눈으로 들어온 시각정보는
빨강 영역에서 노랑 영역으로 갈수록 더 전체적으로 처리됨
예를 들어 나무 한 그루를 보고 있다고 치면,
나뭇잎이 매끈매끈한지 거친지, 단풍이 들었는지 아닌지와 같은 정보는 빨강 영역에서 처리되는 경향이 있고,
나뭇잎이 멈춰 있는지, 아니면 바람에 흔들리는지와 같은 움직임에 관한 정보는 주황색 영역에서 처리되고,
저게 '나뭇잎'인지 아니면 나뭇잎 사이에 있는 '새'인지와 같이 전체적인 정보를 종합하여 판단하는건 노란색 영역에서 처리되는 식임.
개인적으론 눈으로 들어온 정보가 가까운 뇌 앞쪽이 아니라 뺑뺑 돌아서 정반대편인 뒤통수쪽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이 조금 이해가 안 갔음. 뭔가 비효율적인듯.
인공지능이 뇌를 100%모사할 필요가 없는 이유기도 하지. 자연적 시스템은 임의적이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