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 논란이 많기에 가장 가치 중립적인 입장에서 두가지 상반되는 주장들을 나열하겠음.
1. 인권 옹호론자
기본 주장: npc의 인권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근거:
1.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속 npc는 쾌고감수의 능력이 존재 및 증명 가능하므로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
2. Npc는 인간과 비견되는 지성과 감성을 지니므로 단순 알고리즘이 아닌, 하나의 도덕적 주체로 대해야 한다.
3. 인간의 신체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의 원리는 다를 바가 없고, 따라서 전자와 후자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주체이다. 인공지능을 가상의 존재라고 여기는 것은 매우 인간 중심적인 사고이다.
한계점:
1.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많은 사회적 비용과 불필요한 감시와 통제가 발생할 것이다.
2. Npc의 인권을 보장하려해도 기준을 마련하기 어렵다. 강인공지능부터인가? 그렇다면 강인공지능이 되기 직전의 약인공지능은 인권이 없는가?
3. 인간중심적 사고가 꼭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인류의 쾌락이 더 크다면 공리주의에 따라, 인권을 부여하는것은 오히려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
2. 인권 반대론자
기본 주장: npc의 인권을 보장할 필요가 없다.
근거:
1.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속 npc는 인간과 같은 알고리즘을 가지더라도, 인간의 생존과 인간의 이익이 가장 우선되므로 공리주의적 원리에 따라 인간의 쾌락이 인공지능의 고통보다 크다.
2. Npc는 인간과 비견되는 지성과 감성을 지닌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3. Npc의 인권을 부여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감시와 통제가 뒤따르며, 이는 곧 개인의 자유권을 엄중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한계점:
1.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 속에서 저지른 범법행위가 현실세계에서도 나타나거나, 범죄나 테러 공모의 예행연습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2. 인간의 가치만 중시하는 것은 그 자체로 도덕적이지 못하다. 인간은 마땅히 자신 이외의 대상에게도 도덕적이어야 인간만의 도덕적 우월성을 입증할 수 있다.
3.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천부인권이 있으나 역으로 Npc는 단지 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은 곧 Npc만의 천부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
+이제 위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길..
난 인권옹호론자..
반대한계1번은 현실적응하게 뇌 정상화하면 됨. 그런데 npc의 천부권이 뭐냐? 자판기에 권리가 있다는건가? 게임 속 적 국왕의 권리가 있다는건가? 애초에 니가 하는 말들은 새로운 미래 기술로 다 우회가 가능한데 현재의 윤리론을 가지고 얘기하면 무슨 소용이 있냐? 씻고 올 동안 답해놔라. 난 현실 강인공지능 인권만은 찬성하지만 완몰가에서는 아니다.
음 우선 천부권의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천부권이란 것은, 인간과 같이 도독적사고를 하고, 당시기준으로"자유의지"가 있는것이 오직 인간뿐이라고 생각해서 제시된 개념이야. 물론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아니 자유의지는 허상이야! 이 양자역학도 모르는놈!'라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내가 사용한 천부권역시 그런 관점에서 접근했다고 볼수 있어.
너말처럼 자판기따위에 천부권이 있다고 생각하지않아. 자판기는 도덕적 사고도, 또 "자유의지" 비스무레한것도 없기때문이야. 그러나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은 어떨까? 인공지능의 지성은 인간보다 압도적이고, 인공지능의 도덕적 능력은 오히려 인간보다 중립적이며 객관적이야. 어쩌면 인간보다 더 도덕적 소양이 높은게 인공지능 아니겠어?
결국 인공지능도 천부권을 "받을 만한" 도덕적 능력과 지위가 있고, 이 "받을 만한"이란 뜻이 당시 과거에서는 "자유의지"라고 불렸을거야. 그렇기에 난 천부권이 인공지능에개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또 동시에 이런 정리글을 쓴거야.
또한 너가 말한 "미래의 기술로 한계점들은 의미가 없다"라는 주장은 동의하기 힘드네. 결국 우리가 할 수있는, 상상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한것이 바로 이 요약일 것이고, 이란 시도조차 안한다면 우리 인루는 이미 몇천년전에 멸종했을지도 모르지. 그게 철학의 힘이자, 동시의 인류의 지성이야.
인류가 수천년 정리한 철학의 정수가 너가 한 얘기라고 해도, 대격변인 특이점 이후로는 옛날 얘기가 된다는거지. 고전물리학이 옛날엔 진리였지만 지금은 아니지? / 그리고 인권의 개념은 굉장한 고무줄이다. 불과 100여년 전에도 노예제가 표준이었고 그게 '그렇게 위대하신 인간들'의 인권 개념이었지. 약자와 약자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들이 서로 약속한 규범이라는 건데, 철학을 무시하는게 아니다. 완몰가 세계의 인권 기준이 현실 기준으로 야만적이라면 뭘 기준으로 지켜줄래? / 강인공지능 약인공지능 이해하지? 나도 완몰가속 인간급,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에게는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미래기술로 알아서 뚝딱이 된다. 그런데 의식이 없고 코딩대로 인간과 완전히 똑같은 연기를 하게 돼있는 약인공지능도
지켜줘야 된다고 보냐? 니 말대로면 천부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