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몰가 npc들에게 인권이라는 말을 쓰는게 이상하대서 생각해봤는데
인권이란 사람의 권리, 즉 영장목 사람속 호모 사피엔스 들에게 적용되는 권리인 거지.
하지만 꼭 사람을 생물학적 정의에 맞출 필요가 있을까?
사람의 본질이 뭘까?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상상? 뛰어난 지능?
같은 사람 중에서도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사람의 범위를 여기에만 국한할 필요가 없는 것 같음

나는 인공지능이 현인류를 넘어서서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게 된다면,
그들 또한 인류로 부를 거고,
인공지능과 융합해 트랜스휴먼이 되거나, 아예 하이브 마인드로 하나로 합쳐지더라도 인류로 부르고 싶음.
그리고 점점 생물뇌와 기계뇌의 융합으로 원래 우리가 여기던 사람의 경계가 애매해질 거라고도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