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5/2020060501760.html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라고 트럼프가 코로나에 치료효과 있다고 해서 유명해진 약이 있는데,


그게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논문이 Lancet이라는 권위있는 학술지에 실려서, 그 여파로


WHO, 미국 FDA같은 큰 조직에서 이 약의 코로나 치료효과에 대해 하는 임상실험, 긴급승인을 취소하고 그랬거든? 실제로 한국에는 그 소식만 듣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에 못 쓰는 약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아.


근데 그 논문이, 데이터 조작 의혹으로 4달 전에 전면 철회됨. 쉽게 말해 사기 논문이었음.


이에 따라 Lancet의 권위는 크게 손상됐고, 해당 논문을 제출한 학자들은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됐어.


그 일로 WHO는 이미 취소했던 임상을 즉시 재개했고, 미국 FDA는 해당 약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재승인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한국뉴스에는 WHO나 FDA가 처음 그 거짓논문에 속아서 했던 조치만 강조되어서 보도됐는데다, 그 이후 위와 같이 거짓임이 들통난 상황은 아주 작게 보도돼서,


진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껴 이렇게 글을 썼어.


저 약을 못 쓸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 치료 효능에 대한 실험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실제로 FDA가 삽질한 미국을 제외하고는 코로나 치료에 많이 쓰이는, 그리고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는 유망한 약이야.


하지만 이 약이 트럼프와 엮여 정쟁화되면서부터 언론들이 이상할 정도로 부정적인 보도를 해서, 좀 우려스럽다. 


언젠부턴가 뉴스들이 더 이상 뉴스같지 않게 돼버렸어. 이제는 각자가 인터넷 보고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시대가 왔는지도?


특붕이들 코로나 안걸리고 건강했음 좋겠다.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