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박분탕.
기독교 자연주의자이다.
최근에 교회 친구에게 인터넷 안에서 예1수를 믿지않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에 찬동하는 자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얘기가 사실인가? 사실이면 내가 직접 계몽을 시켜줘야 했다.
그것이 내 사명이니깐 말이다.
나는 컴퓨터를 키고 그곳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라고 했지? 흠......"
나는 친구가 말한대로 검색을 하고 그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곳에서 나는 통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을 보았다.
"이......이게 뭐노? 특이점? 양자컴퓨터? 강인공지능?"
그 갤러리에는 참으로 이단적이고 사탄적인 오만가지 글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특히 정보글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정말이지 이만큼 이단적이고 사탄적일 수가 없었다.
그것을 본 나의 얼굴에는 힘줄이 가득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감히 위대하신 하1느님께서 직접 만드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려 하고 게다가 거기에 찬동을 해?"
나의 손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뭐? 강인공? 초지능? 감히 바벨탑 이후에 또다시 하1느님께 반항할려고해? 이 사탄숭배자들이? 안되겠다.”
나는 즉시 계몽활동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옳겼다.
우선 댓글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어떤 글에 댓글을 달까? 아, 이거다.'
[ *정보글* 인간 뇌와 동급의 뉴로모픽 컴퓨팅 성공. ]
나는 그 글을 누르고 댓글들을 살펴보았다.
[ 온다...... ]
[ 정보글 개추 ]
[ 특이점은 온다...... ]
다들 들떠 있는 분위기다.
"풉~"
곧 다가올 나의 계몽댓글은 모른체로 말이다.
아 빨리 다음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