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도 특이점은 안온다. 그런 건 없어. ㅋㅋ ]
나의 첫 댓글이 드디어 달렸다.
이놈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뻔히 보이지만 이놈들을 계몽시키기 위해서는 이놈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알 필요가 있었다.
일단은 답글을 기다리기로 한다.
답글을 기다린지 1시간이 지나자 드디어 답글이 달렸다.
‘이제 달린거야? 너무 오래 걸려서 샤워도 했다고.’
나는 그놈을 속으로 비웃으면서 답글을 살펴보았다.
[ -선- ]
간단한 단어였다.
나도 그놈의 답글에 답글을 달았다.
[ 네 다음 특슬람 이단. ]
또 답글이 달렸다.
[ 23.887 ]
내 아이피였다.
우회 프로그램을 사용했기 때문에 진짜 아이피는 아니지만 말이다.
[ 네 다음 지옥행 확정자. ]
나는 약간 킬킬 거리기 시작했다.
이놈들이 나의 위대한 계몽에 부들부들 댈 것을 생각하니 아주 웃겼다.
아니나 다를까 답글이 달렸다.
[ 네 다음 종교충. ]
“앜 ㅋㅋㅋ 종교충. ㅋㅋㅋ”
누가 누구보고 종교충이라고 부르는지 모르나보다.
나는 그놈의 댓글에 답글을 달면서 본격적인 계몽활동을 시작했고 계몽을 목적으로 한 게시글도 쓰기 시작했다.
[ 특이점은 천국에 있음. ]
[ 하1느님이 곧 초지능이다 이 저능아들아. ]
[ 특이점이 허상인 확실한 근거 ]
이놈들은 내가 쓰는 글마다 나를 선형충이라고 욕하거나 아니면 네 다음 개독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의 게시글에 반응했다.
솔직히 조금 짜증나고 화도 났지만 나는 속으로 그 감정들을 가라앉혔다.
‘휴, 참자. 참아. 이들을 계몽시킬거면 내가 참아야 한다. 정말 계몽의 길은 험하고도 멀구나.’
그렇게 그날을 기점으로 나는 특갤이라는 이름의 마귀소굴에서 계속 계몽 활동을 이어나갔다.
물론 전도활동도 이어나갔다.
한명만이여도 좋다.
이 사1이비 마귀 사탄의 소굴에서 한명이라도 계몽하고 구원해서 다시 하1느님의 품으로 돌려보낼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역할은 전부 완수한 것이다.
나는 그런 심정으로 계속 계몽과 전도활동을 이어나갔다.
특갤러라 자칭하는 악의 무리들이 나를 핍박하고 박해했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기술적 특이점 갤러리에서 우군을 만난 이후로는 더더욱 가열차게 이어나갔다.
그렇게 계몽활동을 하며 교회활동도 하고 온라인에서 반특이점 1인 캠페인 까지 벌이며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30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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