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니까 분노할 필요야 없지. 그걸 해결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게 과학과 기술이고
익명(1.239)2020-10-16 21:14
답글
고의적이든 아니든 인간의 행복을 망가뜨린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지 그리고 분노할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고 해서 분노를 안할 수는 없을텐데 어떤 것이던 비합리적인 일이 벌어지면 거기서 분노와 절망을 느끼잖어 인간이라면 누구던지
익명(175.119)2020-10-16 21:17
답글
그리고 나도 뭐 인간이 지구의 암이니 뭐니 하는 자연주의 환경충들 정말 싫은데 인간이 환경오염 존나 심하게 해놓은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제대로 된 녹지 없는 도시는 삭막해서 견디기 힘들거 같더라. 인류 문명을 우선으로 하되 문명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자연과 적당히 조화를 이룰 필요는 있다고 봄. 결국 인류 문명이 압도적인 컴퓨팅 능력을 가지게 되면 자연생태계도 지금보다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으니 그렇게 최적의 조화를 이룬 상태야말로 진정한 자연의 정복이 아닐까 싶다.
익명(1.239)2020-10-16 21:20
답글
자연 재해가 밉다지만 바로 그 똑같은 자연이 내 심장을 뛰게 하고 피를 돌리고 온갖 감각을 느끼고 살아있게 하는거니까 그 상황을 미워할 수는 있어도 자연 자체를 미워한다고는 할 수 없지.
익명(1.239)2020-10-16 21:23
답글
그러니 분노 미움이 아니라 이해, 예측, 응용이 인간의 대응 수단인 거고
익명(1.239)2020-10-16 21:24
답글
거기서부턴 어떻게 자연을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자연은 인간과 문명의 영향과는 구별될 수 있는 독립적인 걸 의미하는 거니까 너는 그보다 더 넓은 관점에서 자연을 바라본 것 같고
익명(175.119)2020-10-16 21:26
답글
뭐 이해의 정도에 따라 갈린다고 봐. 옛날에 인류가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 모든게 자연(또는 하늘의 이치)이었다가 인간이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예측하고 응용할 여지가 많아지면 인류문명의 영역이 되는거지. 생태계파괴도 결국 인류가 아직 뭘 충분히 모르니까 저지르는 것이고, 진정으로 자연을 정복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자연환경을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도 있게 되겠지. 내가 저렇게 글을 쓴 건 삶에서 더 체감할 수 있는 측면을 적으려다보니 좀 무리수였던거 같긴 함 ㅋ
익명(1.239)2020-10-16 21:33
태풍이나 지진에 대항할 수단이 환경보호말곤 아직 없잖아.. ㅅㅂ
마카로프(95jinsuna)2020-10-16 21:14
반자연주의는 또 뭐야 씨발 ㅋㅋ 자연이 인간에게 피해를 주니깐 자연을 박살내서 보복하자 이런거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기네
익명(110.70)2020-10-16 22:39
답글
어린애들 길가다 돌부리걸려서 넘어지면 엄마들이 이놈의 돌부리! 왜 우리 OO이 발을걸어! 때찌때찌! 이러는거랑 똑같은 사고방식인데 진짜... 혹시 유치원생이냐??
익명(110.70)2020-10-16 22:43
답글
자연에게 분노한다는게 그런 의미가 아닌데... 자연이 피해주니까 공격하자 이런게 아니라 자연에 의한 피해로인해 사람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부담이 클 텐데 한번 쯤은 그런 상황에 대해서 화가날만도 하지 않냐는 거임 그러면 자연이 얼마나 인간에게 있어 무정한 존재인지를 알고 자연에 대한 숭배와 복종,자연찬양 그리고 맹목적인 환경보호주의에서 벗어날 생각도 할 수 있다는 거지 사실 내가 물어보고 싶었던건 역사적으로 반자연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던 문화권이 있었느냐에 대한 건데 너무 생략을 심하게 했나봄 한 가지 더 조건을 달았어야 했는데
자연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니까 분노할 필요야 없지. 그걸 해결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게 과학과 기술이고
고의적이든 아니든 인간의 행복을 망가뜨린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지 그리고 분노할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고 해서 분노를 안할 수는 없을텐데 어떤 것이던 비합리적인 일이 벌어지면 거기서 분노와 절망을 느끼잖어 인간이라면 누구던지
그리고 나도 뭐 인간이 지구의 암이니 뭐니 하는 자연주의 환경충들 정말 싫은데 인간이 환경오염 존나 심하게 해놓은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제대로 된 녹지 없는 도시는 삭막해서 견디기 힘들거 같더라. 인류 문명을 우선으로 하되 문명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자연과 적당히 조화를 이룰 필요는 있다고 봄. 결국 인류 문명이 압도적인 컴퓨팅 능력을 가지게 되면 자연생태계도 지금보다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으니 그렇게 최적의 조화를 이룬 상태야말로 진정한 자연의 정복이 아닐까 싶다.
자연 재해가 밉다지만 바로 그 똑같은 자연이 내 심장을 뛰게 하고 피를 돌리고 온갖 감각을 느끼고 살아있게 하는거니까 그 상황을 미워할 수는 있어도 자연 자체를 미워한다고는 할 수 없지.
그러니 분노 미움이 아니라 이해, 예측, 응용이 인간의 대응 수단인 거고
거기서부턴 어떻게 자연을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자연은 인간과 문명의 영향과는 구별될 수 있는 독립적인 걸 의미하는 거니까 너는 그보다 더 넓은 관점에서 자연을 바라본 것 같고
뭐 이해의 정도에 따라 갈린다고 봐. 옛날에 인류가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 모든게 자연(또는 하늘의 이치)이었다가 인간이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예측하고 응용할 여지가 많아지면 인류문명의 영역이 되는거지. 생태계파괴도 결국 인류가 아직 뭘 충분히 모르니까 저지르는 것이고, 진정으로 자연을 정복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자연환경을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도 있게 되겠지. 내가 저렇게 글을 쓴 건 삶에서 더 체감할 수 있는 측면을 적으려다보니 좀 무리수였던거 같긴 함 ㅋ
태풍이나 지진에 대항할 수단이 환경보호말곤 아직 없잖아.. ㅅㅂ
반자연주의는 또 뭐야 씨발 ㅋㅋ 자연이 인간에게 피해를 주니깐 자연을 박살내서 보복하자 이런거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기네
어린애들 길가다 돌부리걸려서 넘어지면 엄마들이 이놈의 돌부리! 왜 우리 OO이 발을걸어! 때찌때찌! 이러는거랑 똑같은 사고방식인데 진짜... 혹시 유치원생이냐??
자연에게 분노한다는게 그런 의미가 아닌데... 자연이 피해주니까 공격하자 이런게 아니라 자연에 의한 피해로인해 사람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부담이 클 텐데 한번 쯤은 그런 상황에 대해서 화가날만도 하지 않냐는 거임 그러면 자연이 얼마나 인간에게 있어 무정한 존재인지를 알고 자연에 대한 숭배와 복종,자연찬양 그리고 맹목적인 환경보호주의에서 벗어날 생각도 할 수 있다는 거지 사실 내가 물어보고 싶었던건 역사적으로 반자연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던 문화권이 있었느냐에 대한 건데 너무 생략을 심하게 했나봄 한 가지 더 조건을 달았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