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뇌에 대한 이론 제안과 비판은 다양한 저널에 다양한 사람들이 쓴 논문들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저널이 유사 과학 내용을 등재하면 권위가 떨어지고 아무도 이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런 내용은 애초에 등록될 수가 없습니다.

즉... 저널에 등재되었단 소리는 적어도 과학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내용들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과학적 논쟁들을 당신이 뭐라고 유사과학이라 결론을 내리고 비하하는 걸까요?

제가 적어도 하나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당신은 관련 전공자가 아니란 점입니다.

전공자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면 함부로 단언하지 않습니다.

이 갤러리는 정보글이나 길게 쓴 장문들엔 추천을 잘 주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글이 추천 수가 적은 이유가 뭘까요?

이 갤러리 사용자들이 아무리 편향적이어도 당신의 과학적이지 못 한 오만한 결론에 추천을 줄 만큼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는 겁니다.


아직 인류의 뇌과학은 아기 걸음마 수준입니다.

대규모 나노 스케일 커넥톰 작성도 최근에 와서야 'Flood-Filling Networks' 라는 뛰어난 신경회로 맵핑 신경망이 나왔기에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런 커넥토믹스조차도 죽은 뇌를 연구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뇌 분석 장치들조차 MRI나 fMRI 같이 간접적인 수준으로 측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같이 시뮬레이션 신경학도 발전 중이지만 역시 시뮬레이션에 실제 뇌의 모든 변수를 포함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뇌과학과 장비들이 아기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에 양자 뇌는 가설로서 머무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 이게 틀리다 맞다 이런 결론을 도출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 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