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 교수님으로부터 이메일 답장이 오면서 그에 대한 오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 같아 급하게 글을 남긴다.
1. 김현탁 교수님은 이미 Cu2S의 MIT(반도체)와 LK-99의 MST(초전도체)를 구분하고 있다. 특붕이들 말처럼 Cu2S의 MIT를 초전도체라고 착각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코멘트의 요지는 LK-99 샘플은 혼합물이며 이 중 Cu2S의 반도체성이 LK-99의 초전도성을 가리고 있다(screened)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순도를 높여 Cu2S의 효과를 제거하면 LK-99의 초전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는 기존 QE의 논문 및 특허의 서술과도 일관된 내용이다)
2. 해당 코멘트의 2번째 페이지에서 MIT에 대한 설명을 거꾸로 한 오류, 중국 측 논문의 Fig를 부적절하게 인용한 오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뭐 본인이 부연설명 하지 않는 이상 실수라고 생각해도 될듯. (그러나 그 실수가 김교수의 이론이 틀렸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3. Cu2S 함량이 낮은 S1(5%), 함량이 높은 S2(70%)를 비교하였을 때 S2에서 오히려 double phase가 나타나 김교수의 이론이 틀린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가 보이는데 각각의 샘플에는 Cu2S 외에도 여러 불순물들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따라서 샘플 내부의 LK-99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없음) 조성이 크게 다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면 S1, S2를 서로 비교해도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할 수 있다.
빠르고 간단한 답을 찾으려 하지 말자. 결국 LK-99에 대한 모든 연구는 QE의 박막 샘플이 공개되고 이를 통해 검증이 이루어진 후에야 유의미한 발전이 가능하다.
일단 올려~
근데 2번이 결국 문제 아니냐
ppt 형태로 보아하니 그림을 놔두고 그 위에 그리고 글씨를 썼을 확률이 높은데
그럼 거따가 쓰면서 황화구리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했단거 아니냐
문제임. 근데 난 그게 김교수의 이론적 설명 실패 또는 논리적 오류라고 여기지 않고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함. 이건 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니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는 없을듯.
코멘트의 대상이 된 논문은
https://arxiv.org/abs/2308.04353
위
링크에서 볼 수 있으니 어떤 Figure를 어떻게 갖다 썼는지 궁금하면 가서 보셈
님 대체 누구임 퀀텀쪽 연구원들 같은데 - dc App
전혀 무관한 일반인이고 그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