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관들이 합쳐서 만들어진 장치 1개가
직렬구조라, 한 개 기관만 망가져도 작동이 안 되는 장치가 있으면,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이 장치의 한계구조가 생길수밖에 없잖습

100개 기관을 이어서 만든 장치가 있는데
기관 1개가 1년 안에 무조건 한 번 고장날 확률이 1%라 치면
장치가 1년동안 고장 없이 작동할 확률이 0.99^100 뭐 대충 이딴 계산에 나오잖아.

한없이 많은 기관을 이어붙이 장치가 있으면
이 고장날 확률이 한없이 커지니까 현실적으로 작동 불가능한 기관이 되는 거고

a가 고장났을 때 그걸 대체할 수 있는 a'을 예비로 놓는다 하더라도 그 예비까지 정상작동이 불가능하게 되는
병렬구조가 언젠가는 깨지는 규모의 구조가 돼버리면

그 장치는 실존 불가능한게 되잖슴.

아무리 기술발달이 이뤄진다해도
우주적관점에서 그 기관에 고장이 날 확률이 0.000000..1%라도 있으면
그 기관들을 한없이 이어붙인 존나 거대한 초우주적규모의 장치는 실존 불가능한 장치가 돼버리는 거임.


뭐 암튼 어찌되든 답이 없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원자들이 모여 여러가지 화합물들을 만들어내고
이 화합물들이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우리 세계가 있는건데
원자크기의 10^n배(n은 ∞혹은 기하급수적 수) 되는 크기의 무언가가 있다면
이 무언가는 화합물, 원자의 성질을 무시하는 성질을 띌 수 있는가?

입자를 한 없이 나눠 우리가 아는 세계를 이루고있는 최소단위를 알고자 하는데, 이와 역으로
한없이 큰 단위가 굳이 나눌 필요없는, 그 큰 단위가 기초가 되는 하나의 무언가가 될 수 있는가?







내가 뭔 말 하는지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