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6억년을 살았는데, 지금만큼 강력한 우주의 기운은 처음이야, 그동안 수많은 외계인이 오고 갔는데, 이 기운덕분에 지금 지구가 안전해, 감마선 폭발도 막아주고, 보호 장막같은건데, 모든 별 근처에 이 보호 장막이 있거든, 자기장보다 조금더 바깥에, 이게 인류가 생각하는 암흑물질인데, 이 보호막이 엄청 강해, 너네가 우주로 못나가는거도 이 장막인데, 너네가 인공위성을 하도 쏴서 약해지고 있거든, 그러니까 원래 쏘면 안되는데, 이게 무조건 쏜다고 약해지는건 아니라, 계속 쏴도 될만큼 장막이 강하거든, 왜냐하면 조금씩 리필이 되거든, 조금 부서지고 다시 지어지고, 부서지고 지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