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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특허를 보면 논문발표까지의 흐름이 보인다 - 특이점이 온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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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으로 3번째 글까지 쓰게 될지는 몰랐다. 한번쯤 정리해보고 싶은 내용이라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가 부정론을 못 믿겠는 이유는 부정론을 만든 주요 논문들의 퀄리티가 너무 끔찍해서다.
부정론을 대세로 만든 주요 논문 3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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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북경대
https://arxiv.org/abs/2308.03110

"연강자성(반강자성과 강자성) + 샘플의 모양으로 인해 반만 뜨는 것 처럼 보인다"

2. 중국 과학원
https://arxiv.org/abs/2308.07800

https://arxiv.org/abs/2308.04353

"너네 황화구리 상전이 때문에 햇갈린거다"

3.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https://arxiv.org/abs/2308.06256

"황화구리를 뺏던이 상전이가 없어졌다 (=> 너네 황화구리랑 때문에 햇갈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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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반박하기에 앞서서 이제 특갤러한테는 상식이 된 문장 하나부터 짚고 넘어가자.

1. "xrd가 같다고 같은 물질이 아님"

일단 먼저 알아야 할 것 자체는 xrd가 물질조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략적인 키포인트는 맞지만,
xrd가 같음에도 굉장히 다른 특성을 가진 물질 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LK-99는 시뮬레이션 연구(로렌스버클리)에서 특정 원소가 어디에 치환 되느냐에 따라
다른 자기특성이 나타날 수 있음을 증명한바 있다.

해당 연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할지언정,
LK-99가 굉장히 수율이 않좋은 확률적으로 생산가능한 물질임은 여러 인터뷰/논문/특허 에서 확인 된 바가 있다.
이는 또한, 수 많은 재현 연구에서 '강자성체, 반자성체, 연강자성체, 부도체, 반도체, 복합자성체' 등
재현 샘플의 자성결과과 제각각인 점을 통해서 증명된다.

xrd가 같다고 각 기관의 연구가 LK-99-초전도체를 합성했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이다.

2. 북경대 재현 논문

북경대 논문은 언뜻보면 말이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논리전개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못해 끔찍하다.

(a) 반쯤 뜨는 샘플을 자기 분석해서 `연강자성`임을 도출했다,
(b) 해당 샘플은 저항이 0이 아님을 측정함
결론. 해당 샘플이 뜨는건 연강자성 + 모양 때문임 => LK-99는 초전도성이 없다

이 결론까지의 진행에 뭔가 어색함을 느끼지지 않는가?
그렇다 본인들 샘플에대한 모양에대한 정밀 분석 내용같은 것은 없다.

`자기특성과 저항이 0이 아니니 초전도체가 아니고 그러면 반만 뜨는 이유는 모양과 자기의 배치에 의한 것 밖에 없다`
라는 논리인 것이다.
앞서 말할 것은 해당 주장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주장의 근거가 그야말로 엄밀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사실 이정도 수준의 논리는 안될과학의 GJ-99와 다를바 없는 수준의 논리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주장은 사실 LK-99저자의 논리를 반박하는 것 조차 아니다.
LK-99저자는 `1차원 초전도체의 한계로 인해 부분부분 비초전도체가 있고 이로 인해 기울수 밖에 없다` 라고 주장했다
해당 주장을 북경대가 반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반쯤 자기부양하는 샘플을 가지고 자성측정과 저항측정을 했지만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샘플의 기본적인 모양 무게에 따른 최소한의 데이터와 계산조차 제공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신뢰성 여부를 따질 수 있겠지만 수 많은 재현 영상에서 자극을 반대로 뒤집고, 자석을 거꾸로 붙이고 하는 샘플에서
샘플이 뒤집히지 않는 현상이 관측된 바 있다 (화중과기대, 중난대, 앤드류맥칼립 등).
이러한 영상들에도 불구하고 모양 관련 주장은 바뀌지않아 `픽셀단`이라는 놀림 밈이 생기기조차 했다

3. 중국 과학원 재현 논문

일단 우선 살펴볼 게 있다. 해당 연구는 LK-99를 조성을 시도하다가, 황화구리에 꽃힌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의도적으로 LK-99에서 황화구리 비율을 높이며 시험을 했고,
해당 논문이 주장한 내용은 간단히말해

(a) 우리 샘플은 LK-99와는 구조가 살짝 다름 - 근데 충분히 비슷하니 중요하진 않다
(b) 황화구리의 상전이 모양은 LK-99의 상전이 모양과 유사하다
결론. LK-99의 상전이 측정데이터는 황화구리를 측정한것이다

사실 이 주장이 왜 논리의 비약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싶은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다.
앞서 말했지만 구조가 다르면 물성은 굉장히 다를 수 있다. 
보이드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Good Science가 아니라 일갈 한 바있다.

다만 지엽적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자면 LK-99 상전이의 특징은 다단상전이이며,
특허에서는 황화구리를 불순물로 여기고 제거해야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힌바있다.

4. 독일 막스플랑크 재현 논문

사실 이 논문은 중국 과학원 재현 논문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a) 황화구리가 생길수 없게 LK-99의 레시피를 변경했다
결론. 이렇게 레시피를 바꾸니 우리 샘플에서 상전이가 않일어나더라 => LK-99는 황화구리랑 햇갈린거다

사실 이쯤 되면 점입가경이라고 할 수 있다.
김인기박사는 해당 샘플의 물질 조성조차 다르다고 지적했다.

나는 이 연구에 대해 특갤에서 본 댓글을 내나름대로 정리한 글로 정리하고싶다

` LK-99레시피. 멸치를 넣고 육수를 끓인다음에 멸치를 빼시오.
막스플랑크. 멸치를 빼고 육수를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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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나를 설득시킬 강력한 증거를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면 누구보다 LK-99를 부정적으로 볼 마음의 준비가 되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실 연구내용을 찬찾히 읽다보면 도대체 왜 이런 논리비약을 논문으로 내는지/봐야하는지 의아해질 정도였다.
(전문분야가 아닌 분야의 논문을 읽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의 전문지식을 믿는 것이다.
그들의 전문지식 내용전개 부분을 항상 참이라고 생각하고, 논리 전개만을 이해하는 것이다.)

나는 이 말 한마디만을 남기고 싶다.

`수많은 과학 측정이 논리의 비약을 숨겨주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