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수단이란 말에는 동의하지만 이것이 화폐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 하는 사람임

비트코인은 리먼사태 이후 무리한 양적완화로 인한 화폐 가치의 불안정성 때문에 나오게 되었고

그래서 항상 강조하는게 탈중앙화임

하지만 코인류들은 탈중앙화라는 환상을 흩뿌리는 사기에 불과함

탈중앙화라는 실체를 제대로 들여다보면 이미 빈번한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를 하고 있으며

이건 이미 각 국의 중앙은행들이 하고있는 통화/재정 정책들과 1도 다를게 없음

특히나 비트코인을 사야되는 이유에 대해서 초인플레이션을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면 더 더욱 경계해야됨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베네수엘라에 왜 초인플레가 왔는지 이해를 하지 못 하는 사람임

그리고 왜 위기 때마다 돈을 아무리 풀어도 초인플레가 일어나지 않는지도 이해를 못 하는 거고

비트코인에는 반감기가 존재하고 꾸준한 수요가 따라오니 당연히 가치는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것에 동의함

따라서 가치보존수단으로서 기능하는 것도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것에도 동의함

하지만 이게 화폐라고 봐야하는가? 이것이 화폐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중앙은행의 보증이 있는 CBDC가 발행되는 날이 멀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이걸 사야되는가?

이것에 화폐의 제대로된 기능에 대한 환상을 품는 것이 정말 맞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