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하나의 의식 덩어리로 우주안에 의식이 가득 존재하고 그안에 있는 모든 물질들이 의식을 느낀다면?
그러나 쿼크같이 매우 작은 물질은 매우 단순한 경험밖에 하지 못하고 우리 인간들의 뇌 같이 복잡한 상호작용을 하는 물질들은 단순한 물질들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한다고 한다면?
즉, 의식이란건 모두에게 공평히 존재하며 물질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에 따라 더욱 다양한 경험을 겪는 것이라고 한다면,
인간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경험을 하지만 고양이는 그보다 덜하고 쥐는 고양이보다 덜하며 더 단순한 생명체일수록 더 단순한 경험을 가진다면 아마 어떠한 수준에 이르렀을때 그저 불이 꺼지는 것만으로도 의식은 사라질 것이다.
이런 "의식 축소의 연속성"이 생명체를 넘어 물질 수준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고, 곧 근본 입자들 까지도 자신의 극히 단순한 본질을 반영하는 극도로 단순한 경험을 가질 것이라고 가정하는 이론을 "범신론" 이라고 한다.
의식이라는게 생명체만이 가지는 개별 개념이 아닌것이다.
우리는 모두 바다속의 물방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일뿐, 우리는 바다 그자체인 것이다.
이게 맞으면 뇌랑 모습이 아예달라도 보다 더 복잡한 상호작용을 하는 기계가 있으면 그 기계는 인간의 사고체계를 초월하는 의식이 생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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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옛날부터 떠돌던 뇌피셜 망상인데 전문가 ㅇㅈㄹ - dc App
전문가 ㅇㅈㄹ - dc App
의식은 원래부터 우주에 내재된 하나의 축이고, 우리 모두는 근본 입자로서 1인칭으로 느낀다. 다만 네트워크를 이루면 네트워크를 이루는 근본 입자들은 모두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밖에 없다. 즉 나는 원래는 내 뇌 안의 어떤 근본 입자였을 것이고, 다른 뇌를 이루는 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현재는 같은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내가 내가 아닌 다른 존재들과 같은 경험을 지금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죽고 나면 연결이 끊기니 나는 다시 내 근본 입자의 의식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운 좋게 짐승에게 먹혀서 그 짐승의 뇌를 이루면 나는 다시 그 짐승의 의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만약 짐승에게 먹혔지만 그 짐승의 뇌가 아닌 다리로 간다면 나는 의식이 너무 미약해서 사실상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비슷한 생각인데 나는 근본적인 나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오히려 의식의 네트워크가 나고, 죽거나 연결이 끊기면 내가 더 작은 의식들으로 잘게잘게 나뉘는거지. 부처가 말했던건 애초에 진짜 나라는건 없는거야. 그냥 작은 의식들이 모여서 큰 의식이 되고 그걸 나라고 생각하지만, 그 의식은 입자들의 상호작용에의해 끊임없이변화하고 더 큰 의식으로 통합되거나
작은 의식으로 분해되거나 하는데, 그 중에 진짜 나라는 건 사실 없는거지
범신론은 아니고 범심론이다
이거 과학적 근거가 없잖아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거면 나도 할수 있어 애초에 그러면 마취나 사고로 인해 의식이 끊기는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의식이라는게 만물에 동등하게 존재하고 뇌의 구조상 특별하게 더 강하게 존재하는거라면 마취나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구조가 유지된다면 항시 의식이 존재해야 되잖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