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고도로 발전한 민주주의 산업국가만이 공산주의 단계로 이행할 수 있다고봤음 레닌주의나 마오주의는 마르크스-엥겔스주의 개악버전으로 농본주의 국가, 농노를 부리던 봉건 저발전국가를 중간단계를 다 뛰어넘고 바로 사회주의 국가로 변모시키려고하다가 결국 폭망한 거고. 구공산권 가운데 마르크스주의를 애초 제안된 형태로 모범적으로 따른 국가는 사실상 0이므로(그나마 동독이 좀 가깝지만) 실제로 마르크스주의를 구현한 국가는 전 세계에 하나도 없었던 셈임
물론 마르크스가 19세기 사람이다보니 돈이 돈을 낳고 빚으로 경제가 돌아가는 금융자본주의로의 이행을 고려하지 못하고 생산수단의 소유여부를 지나치게 중시했다는 점, 기술발전과 일자리대체가 차츰 가속화 됨에따라 궁극적으로 공산사회의 주체는 노동계급 프롤레타리아가 아니라 백수라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점은 패인이지만 말야.
어쨌든 특이점 직전의 일자리 대붕괴시대, 기본소득 사회를 생각하면, 그리고 특이점 이후의 자본주의 경제의 완전한 붕괴와 대의민주주의에서 ai의 철인지배로의 이행을 생각하면 얼추 큰 틀에서는 마르크스의 생각이 들어맞은 셈
사실 기본소득 사회에서는 경제적 측면에서 좌파와 우파사이의 경계가 흐려질 수 밖에없음 그리고 가상세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트랜스 휴머니즘이 현실화됨에따라 신좌파의 정체성기반 pc주의도 권위주의 우파의 보수적 수구사상도 그 사상적 기반이 흔들리므로 어떤 측면에서는 역사의 종말이 다가왔다고 봐야지 더는 기본소득이 좌파사상이다 우파사상이다 특이점이 빨.갱이다 우파다 논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함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