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인구수 감소로 남아도는 땅은 개간해서 논밭을 일구고 과수원을 만드는게 아니라 3000년 전에 그랬듯이 우거진 온대림으로 되돌아갈거야
이제 어차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니 어쩌면 스라소니나 아무르 표범, 시베리아 호랑이 같은 생물을 들여와 조선시대까지 존재했던 생태계를 복원할지도...
쌈채소같은 복잡한 조직 구성으로 되어있는 식품은 생체 3D프린터 기술이 완숙하기 전까지는 도회지 인근의 고효율 수직농장이 담당할거고
함박스테이크나 어묵, 각종 유제품 아보카도 같이 형체가 없거나 갈아서 만드는 식품이나 즙을 짜서 만드는 식품은 동물성 식물성 가리지 않고 배양을 통해서 얻게 될 거임 대표적인 것이 배양육산업
이들 농공장은 도심지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산지에서 소비처까지 식품을 멀리 이송할 필요가 없어 환경친화적일 거야
앞으로 20년간 농축산업은 새로 뜨는 스마트 산업이 되겠지만 고용창출효과는 사실상 전문연구인력 몇명 늘어나는 정도로 미미할 것이고
대신 농부 축산업자, 유통업자, 도매업자들이 줄줄이 망하면서 대량의 실업사태가 발생, 지금 땅에서 밭 일구는 자영농들은 10년 내에 망하거나 대체된다고 봐야함
대신 식료품 물가가 굉장히 싸질 거고 신선한 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겠지
잘 아네 스마트팜이랑 수경재배 이게 미래 농업사회 키워드임. 근데 우리나라는 수경재배 제약 존나 많은거 알지? 조선은 가망이 없고 대신 미국주식하는 놈들은 수경재배 관련주 최근 상장된거 야금야금 지금도 사는중이다. 나도 마찬가지고.
아니 aeroponics기술이 상용화되면 지리적인 조건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수직농장은 세계각지에 건설가능함 사막이라고 불가능할 것없지
ㄴㄴ지리적 조건을 말한게 아니라 법률적 제약을 말한것임
결국 한국기업이 운영하든 미국기업이 운영하든 한국 국내에서 운영되는 농장은 한국법의 규제를 따라야하는 건 같고 지금처럼 땅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시대와는 달리 수직농장은 인구가 집중된 도심 인근에 지어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때문에 드론산업처럼 한국은 규제 때문에 희망이 없고 어쩌고 할 계제는 아님 그리고 법률상의 규제라는 것은 기술 발전으로 물 사용량이 극히 적어지면 얼마든지 완화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내 말은 꽉 막힌 조선에서 수경재배로 성공하는 기업이 나오지 못할거란 의미였음. 한국의 꽉막힌 규제와 가존 농민들 눈치살피는 정부로 인해 글로벌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
수경재배는 종자시장의 몬산토처럼 글로벌 기업 하나 둘이 시장을 석권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봄 약간의 기술격차가 생산량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 거같지도 않고, 비영어권 국가 웹사이트들이나 소프트웨어가 언어나 문화같은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경쟁력 측면에서 영어 웹보다 떨어짐에도 승승장구하고 나름 자리를 잡았듯이 어쨌건 한국의 많은 중소규모 기업이 한국 내에서 수직농장을 건설하게 될 거임 기술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면 대단한 자본이나 엄청난 기술력이 없는 사람도 신발공장 만들듯 얼마든 수직농장을 건설할 수 있고. 몇몇 첨단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로열티를 지불할 수는 있겠지만 그 뿐이야
수경재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선법은 수경재배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전무한 상황임. 글로벌한 트렌드에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한국의 좃소가 수경재배로 수직공장 만들려면 초기 비용이 막대한 상황임. 법 개정이나 정부차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상 한국 기업은 먼저 치고 나오는 글로벌 업체 뒷쫒아가기만 급급할거로 보임. 그리고 네말대로 기술격차가 생산량 측면에 큰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면 오히려 일찍이 마켓쉐어 먹는 글로벌 업체에 의한 선점효과가 더 클거라고 생각하고.
농업으로 먹고 사는 국가는 망하려나...
수직농장은 습도와 온도조절이 필요한 버섯같은 작물에 이미 쓰이고 있음. 미래기술같은거 아님
저걸로 벼를 재배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