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통계학과나 실험을 하는 학과가 아니라면 대학원에 입학해서 알거나 배우게 되는 내용임



우선 귀무가설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음


기본적으로 연구의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됨


1. 가설과 귀무가설 정립. 


2. 귀무가설을 반박할 수 있는 가설과 그 가설을 검증할 정확하고, 정밀하며, 컨트롤 된 실험방법 구상


3. 실험을 통한 데이터 확보(귀무가설 기각)


4. 논문작성


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나오는 귀무가설이란 원가설의 부정임 

정확히는 역 이 대우의 관계에서 대우의 관계임


원 가설이 a->b라면 ~b->~a인 것


귀무가설이 기각되면, 귀무가설의 이 관계에 있는 대립가설이 자동으로 채택되게 되는데, 대립가설은 귀무가설과 이 관계에 있고

이는 귀무가설이 ~b->~a 일 때 b->a인 관계로 나타낼 수 있음


이 대립가설이 진정으로 연구자가 증명하고자 하는 바임



귀무가설은 언제나 참이며,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과학적 사실들을 토대로 판단하게 됨. 즉 관습적이고, 보수적이고, 너무 당연한 사실인 거임


따라서 귀무가설은 가설의 검증이 필요 없는 명제임


연구자가 해야되는 것은 이 귀무가설을 논파하기 위한 것이고


LK-99에서라면 귀무가설은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라는 게 귀무가설이며, 이 것은 따로 검증할 필요가 없는 명제임


즉 거증책임(입증책임)은 대립가설에게만 지워지게 됨.




이제 이 것을 기각시키려면 LK-99가 초전도체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게 됨



다만 중요한건 학술적 증명을 원하면 특허가 아닌 논문으로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 아무도 논문을 읽을 때 특허를 신경쓰지 않음. 어떤 분야에서도 그럼


특허가 인정받기 위해서 논문이 필요하지 논문을 쓰기 위해서 특허가 필요한 것은 아님.



그러면 귀무가설을 기각시키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해야하는데, 야스오 박사가 이야기한 것처럼 측정오차를 감안하여 최소측정단위가 존재하는 실험들이 꽤 존재함


예를 들어 1mm를 측정해야하는데 최소 측정단위가 1cm짜리 자로 측정을 한다면 측정이 되겠는가 하는 말이지 


최소측정치 이하를 측정하기 위해 해당 실험을 채택한다는 것은 논리적 오류가 있고, 이러면 통계적 유의성이 뜨지 않음


이걸 채택하면 1종오류라고 하는거임. 귀무가설이 실제로 참이어서 채택해야하는데 표본의 오류로 채택을 안하는 오류

이거보고 유의 수준이라고 하고 대부분 뭐 p값이나 알파라고 함. 예전에는 유의수준을 5%로 뒀는데 좆빡세게하는데에는 유의수준 1%까지 낮추기도 하고 그럼


그리고 귀무가설이 기각당해야하는데 귀무가설이 채택된 것을 보고 2종 오류라고 함. 2종오류는 데이터 검사해보면 수습가능해서 1종오류보다는 좀 가볍게 여겨지는 감이 있음



아무튼 그럼 피어리뷰들 a.k.a 동료 과학자들이 견지해야되는 식견은 귀무가설이 참이라는 것임.


즉 데이터로 그 귀무가설을 기각시키는 프로세스가 합당한지를 검사하는거지



정리하자면


존나 알못이다 =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것을 지지하면 된다.


왜? 귀무가설은 지지해도 별 이상한게 아니니까. 말했듯이 귀무가설은 관습적이고 보수적인 사실만을 바탕으로 함


LK-99가 초전도체라는 것을 지지하고 싶으면 논리적으로 ''''''''적확한'''''''' 데이터 ''''만을'''' 보여줄 필요가 있음.



다만 석배햄쪽이 약한게 라이팅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한 데이터들도 있어서 지지파도 보수적인 식견을 가질 필요는 있는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