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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은 어떻게 9개월만에 개발, 가능했나미국 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화이자(미국)와 바이오엔테크(독일)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이로써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승인국은 영국,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및 미국 등 6개국으로 늘었다. 유럽연합(EU)도 조만간 사용 승인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최악의 팬데믹 상태에서 희망의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시대에 화이자의 백신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미국의 이번www.hitnews.co.kr


코로나 백신은 어떻게 9개월만에 개발, 가능했나
  • 기자명 류충열 유통전문기자  
  •  입력 2020.12.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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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등 몰빵 지원·mRNA 플랫폼 기술 등이 일등 공신

미국 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화이자(미국)와 바이오엔테크(독일)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승인국은 영국,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및 미국 등 6개국으로 늘었다. 유럽연합(EU)도 조만간 사용 승인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최악의 팬데믹 상태에서 희망의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시대에 화이자의 백신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이번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Pfizer/BioNTech COVID-19 vaccine) 승인은 개발 착수 불과 11개월(0.9년) 만에 초스피드로 마무리됐다. 이 백신은 4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95%의 높은 효과를 입증해 보였다. 물론 이와 같은 짧은 기간 내의 백신 승인을 두고 환영과 우려의 여론이 공존하고 있지만 말이다.

일반적으로 백신 개발에는 평균 10여 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수두 백신은 34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백신은 15년, 홍역 백신은 9년이 걸렸다. 지금까지 5년 내 백신이 개발된 사례는 없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화이자는 겨우 0.9년(11개월)이라는 초단기간 내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낼 수 있었을까?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은 그 까닭을 지난 8일(GMT, Greenwich Mean Time) 다음과 같이 분석·정리했다.

첫째, (최우선적인 막대한) 민관 자금 지원(A key consideration is funding)이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숱한 공공 및 개인(민간) 자금이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들은 개발자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신속하게 백신 개발에 나설 수 있었다.

둘째, (백신에 대한) 수요와 절박함(urgency)이 높았다(Demand and urgency are high)는 점이다.

각국 정부들이 경쟁적으로, 개발과정에 있는 코로나 백신을 '선(先)구매(pre-bought)'했을 정도로 상황이 절박한데다 백신 수요가 매우 높았다.

셋째, 비전통적인 플랫폼 기술인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거나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의 일부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개발돼 왔다. 그러나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신 '화이자/바이오NTech'는 전통적 방식이 아닌 'mRNA(messenger 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백신을 빠르고 안전하며 저렴하게 개발해 낼 수 있었다. 게다가 이 방식은 기존의 생산 공정을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넷째, 중국의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19의 유전적 서열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해 준 점도 백신 개발 속도 빠르기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다.

다섯째, 기존 백신 개발에서는 임상시험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반면,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중복돼(겹쳐져)(in the case of the Covid vaccines they have overlapped)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는 점이다.

여섯째,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기록을 간소화시켰고,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이 더 쉬워졌으며 게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강한 대중의 욕구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브리스톨 대학교의 백신 전문가이자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실험 연구원인 '애덤 핀' 교수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는 데는 통상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리는데 이번 것(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일곱째, 백신 승인 과정이 '롤링 리뷰(Rolling Review)' 방식에 의해 절차가 획기적으로 가속·단축 됐다는 점이다.

'롤링 리뷰'는 임상시험 자료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망한 의약품이나 백신 승인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우선 제출된 자료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스티븐 에번스' 약리학 교수는 "제약업체들이 승인 절차의 비용이 비싸고 위험성(승인되지 않았을 경우)이 있기 때문에 모든 임상시험 데이터가 들어올 때까지 통상적으로 기다린다"고 언급하면서, "롤링 리뷰 방식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궁즉통(窮則通)인가.






몇년 전 한참 유행하던 코로나 백신 최소 5년 걸린단 백신이 일년도 안되서 나왔음 

그것도 화이자, 아스트라 제네카, 모더나 등등 각국에서 여러종류의 백신이 나왔고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종을 받았으니 그 효과는 각자가 체험했을텐데

여기서 알 수있는 정답은 '상용화에 시간이 걸린다' = '돈이 부족하다' 라는 말임

그런데 이게 백신보다 예상가치가 월등하고 년간 6000조의 시장이 예상되는 상온상압초전도체라면?

보수적으로 잡아야 10년이고 수율만 높여서나온다고 가정하면 개인적으로 1~2년 내에도 가능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