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지위, 국적과 빈부를 막론하고
21세기에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그 누구보다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역사 속 금권과 패권을 가졌던 수많은 지배자들도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기술적 혁명들을
단지 이 시대에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직접 목도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이냐.
물론 그 과정속에
일개 소시민들까지 그 기술적 혁명을 누릴 수 있을지는
이곳에서 자주 논의되는 전유물론을 비롯해 여러 역경이 있을테기에 완전 장담할 순 없다만
그 시황제조차 불로불사에 매달려 되도 않는 헛짓거리 한것에 비교해보면
실현 가능한 기회라는 것을 위안 삼았으면 한다.
진정한 축복은 특이점 이후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