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드를 GPT로 짜는데
요즘 어떤일이 생기면
사실 오류가 있는 코드지만 내가 수정하면 되거든
근데 끝까지 오류없는 코드 만들 동안 계속 내가 뭔가를 시키고 지시하고 설명하고 있다는거야
어느순간 내가 머리를 써서 뭔가를 작성하기보다는
그냥 GPT한테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그냥 무지성으로 이거해라 저거래하 시키기만 하고 있고
정작 내가 조금 머리를 써서 수정할 생각은 안하고 있더라
근데 앞으로 코드만 그럴까 싶다. 그냥 생각자체를 귀찮아 하지 않을까 싶고 그냥 원하는 답을 들을 동안 그냥 명령만 할거 같아
전화번호 외워서 다니던 세대에서 핸드폰에 전화번호 저장하던 세대로 넘어왔다고 해서 암기력이 떨어진게 아니듯이
문제해결의 매커니즘이 바뀌는 것일 뿐이지 인간 능력 자체의 퇴화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함.
인간은 불을 발견했기에 턱은 퇴화했지만 뇌는 발달함 저작운동의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서 뇌에 쓸수 있었거든 마찬가지임 단순지적노동을 ai에게 맞기면 그걸 하는 능력이 둔해질수 있겠지 대신 그런걸 할 시간에 계획의 전체적 틀이나 진행방향에 대해 더 심도있게 고민하거나 결과물의 퀄리티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수 있게될걸? - dc App
뇌가 발달한 건 정확히 인간이 땅에서 내려와서 달리기 시작했을 때부터임
기술 발전이 그런거지
정신 노동자에서 다스리고 명령하는 지배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해. 왕과 장인 어느쪽에 가치를 더 두느냐는 개인 취향.. - dc App
예를 들어서 tv를 보고싶은데 tv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 단순히 tv버튼만 키면 tv가 나온다만 알면 tv를 볼 수 있음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