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해가 안 가는게, AI는 행동하는 개체가 아닌 사고하는 개체임.
애초에 쟤내들이 해결책 옵션들을 제시해도, 인간들이 응~ 좆까 고철덩어리야 그래버리면 실행으로 이어지기 힘듦.
그리고 인간들이 희박한 확률로 정치적 싸움이나 온갖 사회분쟁 없이 그러한 해결책을 만장일치로 발 빠르게 적용한다 해도
이미 지금, 터닝포인트를 찔끔찔끔 넘기 시작한 지역이 나오고 있는 지라, 2030년대에 AI가 해결책으로,
"너네 핵융합 발전하고 제주도 크기의 탄소포집기 만들어서 24시간 풀 가동해도 멸종함.
그러니깐 눈 딱 감고 전쟁해서 인구 수 급격하게 줄이거나 10대 빼고 전 인류 성인들 불임수술 시킨 뒤 더 이상 아이 가지지 마."
라고 할 수도 있는거임. 물론 저건 극단적 예시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따지고 인간들의 실행력을 따져봤을 때 저게 최선의 솔루션이면 어케 할 거냐 이거지 ㅋㅋㅋ
그래서 난 기술적 특이점이 온다면, 전 인류를 마인드 업로딩해서 환경이 회복될 때까지 소비와 생산활동을 최대한 디지털 세계 내에서 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궁극의 해결책이라 생각함. 인간이 문제면 인간을 어떻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지, 그냥 패치질만 하면 해결이 되겠냐 이 말이야.
물론 ASI가 나올 때 즈음이면 트랜스휴먼이 대세가 될테니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인 전 인류 마인드 업로딩으로 물질세계에서 휴면기간을 가진다는 해결책은 여전히 유효함. 신체를 로봇으로 바꾸든 나노봇 스웜으로 바꾸든 마인드 업로딩해서 완전히 디지털화 된 것 보다는 에너지를 훨씬 많이 소비할 테니깐.
기후변화 대응보다 마인드 업로딩이 훨~씬 어려운 기술인데 뭔 소리냐
행성 기후 엔지니어링에 들어가는 에너지의 양을 생각해야 한다는 거임. 전 지구적인 기후의 조절은 단순히 대기 성분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있는게 아니라 외부의 항성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와 행성 내부 생명체들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의 순환을 동시에 거시적인 관점으로 조절해야 성공하는 것이라 생각함. 당연히 기술 수준의 성숙도는 마인드 업로딩이 더 높지만, 행성 기후 엔지니어링은 수십 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마인드업로딩이 나오는 그 순간까지도 솔루션이 느린 속도로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그리고 그렇게 느린 진행 속도로는 에너지 투입 대비 효율이 낮기 때문에 그다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임.
그래서 ASI와 트랜스휴먼이 온다 해도 궁극적인 기후변화 해결책은 인간의 활동 자체를 자제하거나 완전히 디지털화 하는 것이, 하염없이 탄소포집기와 핵융합 발전소를 굴리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말하고 싶은거.
인류는 완몰가 안에서 살아야 한다....
핵융합+탄소포집발전 콤보면 지구상의 모든 이산화탄소.메탄 농도 0%로 만드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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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ㄹㅇ
지구온난화로 인류가 멸종하지는 않음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예측하는 학자들은 일부 급진환경주의자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멸종한다는 생각이 만연한지 모르겠네
드론기술이 몇백배 증가하고 포집의효율성이 몇만배 증가하는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