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이후 삶을 상상해보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가져옴.
한글 자막 누르면 자막이 뜸.
영상이 기니 보기 싫은 사람은 밑에 일부분 요약 해놨으니 보셈(말 그대로 일부분이라 내 임의대로 가져옴)
대충 내용 일부분 요약.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적 존재라 함은 정신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거나(인공지능 및 가상체, 마인드 업로딩) 인공두뇌적 몸체 혹은 인간형 로봇에 들어가 있거나(사이보그 및 안드로이드) 가상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존재들을 말하는 것임(히키코모리 마냥 현실과 상호작용을 안 함)
(참고로 매트릭스 마냥 생물학적 뇌가 가상현실에 참여 하는 경우도 포함함. 이 경우 두번째와 세번째 사이에 속하다고 볼 수 있겠네.)
새로 만들어졌거나 컴퓨터로 복사된 인격체는 디지털적 삶을 시작한 순간부터 생물학적 삶과 점점 동떨어질 것.
디지털적 존재가 어떤 정해진 수명을 가진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음.
용량이 너무 많아서 기억을 삭제하거나 압축해야 또는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최소한 합리적 측면에서 디지털적 삶은 불사의 삶임. 백업이나 분산시킬 경우 사고 또는 악의로 인해 죽기도 힘들 것.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음.(영상의 핵심)
기계적이거나 기계의 백업을 받은 뇌는 오늘날 뇌보다 훨씬 빠르게 작동할 것.
열을 얼마나 빨리 배출하냐에 따라 정신 속도가 달라질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백만 배는 더 빨리 정신을 돌릴 수 있을 것임.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만일 어떤 개인이 개인용 우주(완몰가)가 있다면 그 개인은 시간의 흐름을 아주 쉽게 가속하거나 감속할 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는 관점에 아주 특이한 영향을 끼치게 할 것.
아마도 대다수 사람들이 대다수 상황에서 따르는 기본 속도가 있겠지만 어떤 개인은 자신의 시간을 원하는 만큼 가속 시킬 수 있을 거임. 그럼 방 밖으로 나간 다음 10분이 지나서 돌아왔는데 그 사이 어떤 문제에 대해 며칠 또는 수년치 생각을 하거나 심지어 개인용 우주에서 살아가는 동안 방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고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서 답변이 올 때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임.
수천년을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개인이 경험하는 시간만이 중요하다면 그렇게 오래 못 살 수도 있음.
만일 주관적인 시간으로써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수명이 수천년 정도라면 몇 시간 만에 삶을 빠르게 끝내거나 망가지는 경우도 나타날 것.
(심연)
디지털적 존재는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정신을 영구적이거나 일시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지역 통신망 혹은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정신을 가속할 수 있을 거임.
이들은 자신의 정신이 가지는 경계선을 넘나들 거나, 자신의 정신을 두세개로 쪼개거나, 그 중 하나를 다른 인격체와 합치는 등 필요한 경우 다시 통합할 수도 있음.
이는 매우 정신 나간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몇몇 경우 인격이란 매우 유동적이며 가변적인 개념이 될 수도 있음.
광기처럼 보이는게 일상적인 생활 양식일 수도 있음.
정신의 확장이나 개선, 또는 분산 같은 변화는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수도 있음.
이는 안정성을 유지한다 쳐도 현대 인간의 심리학적 평균과는 거리가 아주 다른 사고방식을 초래할 수도 있음.(심연 이전에 시간 가속만으로 어떻게 인격이 변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자)
일반적인 인간이 단순히 완몰가를 플레이 해도 발생할 수도 있음.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현실세계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인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음. 익명성과 최소한의 후속결과는 종종 나쁜 행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용 가상 유토피아(완몰가)에서 신왕처럼 생활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음.
이런 곳에서 개인은 날씨부터 시뮬레이션 내 가상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개인 기분에 따라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음.
우리가 가진 선한 면의 상당수, 특히 그 중에서도 예의심은 성공적인 활동 또는 생존을 위해 사회적 안정을 득할 필요성에서 기인함. 그런데 이런 필요성이 사라진다면 여러 문제들이 야기 될 수 있음. 굳이 남과 소통할 필요가 없어서 서로 상호작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거나 남에게 꺼리낌 없이 거친 말을 하는, 자기중심적 자기도취자들의 문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물론 반드시 그럴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가상세계에서 그런 행동을 보인다고 현실에서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깐(현재 존재하는 게임을 비유로 듬)
기억을 잠시 잊게 하는 기술도 나올 수 있을 것.
이로써 가상세계를 진짜 세계처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임.
그러나 가상세계로 완전히 이주하여 현실로 되돌아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임.
(이게 꼭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말함, 많은 측면에서 개척 행성으로 이주하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다 말함.)
이론 상 최대 효율을 가정하고 낙관적으로 보아서 기술적 효율이 증가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구에서 1000와트 전력으로 1억개의 뇌를 돌리거나 뇌 하나를 일반적인 속도보다 1억 배 빠르게 돌릴 수도 있을 거임.
이는 하루가 지나면 25만년을 경험하는 셈.
우주까지 범위를 넓히면 더 빠르게 가능. 우주 문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면 우주 수명보다 수십조배 더 큰 시간의 주관적 시간을 획득할 수도 있을 것임.
기본적으로 디지털적 삶은 고전적인 시간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을 것.
여전히 선형적으로 움직이긴 하겠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
어떨 때는 밖을 내다봤을 때 계절이 바뀌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수준으로 느리게 가다가, 어떨 때는 눈 깜빡하는 동안 인생 전체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물론 꼭 시간이 선형적으로 흘러야 할 필요는 없음.
여러 상태를 저장한 다음 그 안에서 시간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임.(세이브 로드와 같은)
역방향으로 흐르게 하거나, 본질적으로 시뮬레이션이니 현실과 동떨어지게 작동할 수 있게 할 수 있음.
초창기 일반적인 디지털 인간은 기술적 한계와 주변 세계에 대한 흥미 사이에 있으면서 상당히 느린 속도로 돌아갈 것 같다 언급.
아마 실제 시간보다 약간 빠른 수준일 것.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러 가거나 가상 휴가를 즐길 때만 계산속도를 올릴 수도 있음.
하지만 이런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기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가상적 문명의 탄생 및 소멸을 매일 목격할 수도 있을 거임.
물론 이는 외부 세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애기이며, 주관적으로는 수백년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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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채널 알고간다 시간 날 때 마다 조금씩 봐야겠네
굿
지금 우리가 돌이나 나무같은 존재 보면 그냥 그대로 정지해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디지털 인간이 생물학적 인간 보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글치 어떻게 보면 시간을 초월한 초월자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기도. 재미 있는 점은 이게 이론 상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는 점이 아닐까 싶네.
생물학적 인간은 디지털 인간을 초월자로 느끼겠지만 디지털 인간은 자기들이 정상이고 생물학적 인간이 멈춰있는것처럼 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