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종교를 믿는걸 그저 "죽는게 무서우니 믿어보자~ "
이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곤란함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는 종교 교리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선
마치 1+1 은 2가 아니라 3 이라고 믿게 하는거랑 비슷하다 보면 됨
생각을 해봐라, 하나님이라는 인격이있는 신이 우리를 창조하고
예수라는 사람이 우리의 죄 짋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을 믿으면 천국간다는 내용을 진짜 진심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한테 이성이 통할거같냐?
정치도 마찬가지다.
아니 정치인들도 특이점 누리고 싶어할텐데 왜 막냐고?
맞다. 우리가 여기서 매일 떠드는 특이점 세계의 낙원이 오면
정치인들도 그거 누릴려하지 왜 반대하겠냐?
하지만 그런 낙원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걍 떡 하니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들을 하나 하나 통하다보니
어느새 되어있는거지.
예를들어 특이점이 오려면 A, B, C, D 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쳐보자. 그럼 정치세력들은 그 모든 과정들을 거침으로써
나타나는 궁극적인 결과를 생각 하기보단
A라는 과정을 막으려함으로써 자신들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입지나 이득을 저울질 하기 시작하지
특이점이 가까워지면서 분명 한두번씩 커다란 전환기가 올거다
그게 인간의 몸의 기계화 단계가 거의 모든 부위를 갈아끼울수
있게된다던가, 가상현실에서 모든 감각을 느낄수 있게 된다던가..
그런식의 전환기들이 사실상 고비라고 보면 됨
내가 가장 우려하는것은 광우병 사태 때 마냥
특정 정치집단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특정 기술에 관련된 악의적인 거짓선동이 난무하는 상황속에서
이번엔 거기에 종교집단들 까지 대대적으로 가세하는 상황
그리고 그게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스케일로 이루어지는것
기술 발전이 어느정도 이상 진행되고나면
(자본주의가 무의미해지고 초지능체가 나올정도로)
너네가 말하는것처럼 더 이상 종교니 정치니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많은 싸움을
거쳐야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 기술을 갖고 싸움이라도 빨리 하고싶다. 지금은 너무 멀게만 느껴져
근본주의개독이랑 결합한 극우우좀세력이 특이점 발목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