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무한해지면서 살인의 무게가 말도 안되게 올라감.

대신 인권팔이들 이야기까지 수용해서 중범죄자들은 오프라인 사이버 스페이스에 수감되어 평생을 정신 치료에 매진함.

인공지능은 수감자의 인생을 토대로 맞춤 치료를 할거임. 사형 제도는 완전히 철폐되고,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됨. 만약 본인이 살고 싶지 않다고 여기면 성인 범죄자에 한해 동의얻고 버튼누르면 비활성기체 나와서 편안하게 죽는 관에 넣어줌.

그리고 범죄에 당해서 손상된 사람들이라도 구급차가 이송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덮어씌워서 복원해서 되살림.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순 없지만, 가상현실에서 구현화된채로 만나거나 소설속 인물들까지 만날 수 있음. 예를 들어 단테 알리기에리랑 지옥에 가거나 니체랑 같이 모험할수도 있음.

사람들은 더는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다수는 자신만의 스페이스에 들어가 생활함. 인간끼리 교류가 없는건 아닌데 원래 부부였던 사람들인 경우가 다수고 드물며, 주로 짧게 만나고 헤어지는 인스턴트 관계가 유행함. 길게 사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화제가 되기도 함.

각자만의 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진짜 사람들끼리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기 때문에, 의외로 디시나 레딧같은 사이트는 죽질 않음. 인스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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