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언어모델이 언어를 해석하는
로직 자체가 어찌되었든
GPT라는 시스템 자체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 하고 있는게 맞음
우리 인간들로 예를 들자면..
우리의 뉴런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 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냥 전기 신호만 주고받는거임
하지만 우리 개개인이라는 시스템 자체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음.
그 원리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해하고 있다는 거임
즉, 그 처리 과정이 어찌되었든 간에
GPT도 분명 인간의 언어를 "이해" 하고 있다.
존나 무섭지 않음?
그게 창발성이지.
사용자분의 이해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선택하기 전에 뇌속에서 이미 결정을 내린다는데 자율성이 허상이라면? 사실 의식이란 것이 뇌연산의 단순 스케일링으로 인해 나타나는 스펙트럼이라면?? ai에게 의식과 유사한 무언가 생긴다면? 그 ai가 우울증에 걸리고 우위명령을 수정할 정도의 코딩능력을 가지고있다면??
의식이 그냥 뇌의 현상인건 당연한거고 뇌속에서 먼저 비자각적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그게 결정론의 증명이 될 순 없음
걍 가정한거임. 반대의 경우도 증명 못하니까. 의식이 뇌 현상이긴 하지만 어떤 매커니즘으로 생겨난 건지 알 수 없으니 저런 중국어방 논제처럼 '이해'의 스케일을 단순 스케일링으로 키워서 창발적으로 '의식'이 탄생한다고 해도 그 확률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 초파리에게 자기인식이 불가능한 원시의식이 있다고 가정하고 뇌의 용량이 커질수록 사람처럼 의식이 강해지는 스펙트럼이라고 쳤을 때 현재 개발중인 gpt는 꼬마선충처럼 이미 원시적인 의식이 있을 수 있다는 거지. 사실 내 개인적인 스탠스는 이런 가정들과 반대되긴 함. 걍 재미로 읊어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