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적인 생명체일수록 후천적인 변화가 큰 경우가 많음. 이게 왜그러냐 하면 단순한 생명체들은 보통 생명주기가 빨라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가 빠르고 후천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메커니즘도 부족함

그런데 인간과 같은 고등생명체는 생명주기가 느리고 번식력도 낮아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가 매우 천천히 일어남

그래서 인간과 같은 고등생명체들이 주로 선택하는 전략이 개체의 특성이나 형질을 환경에 따라 변화시킬수 있게 하는거임

예를들어 힘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근육량을 늘려서 대응하고 머리를 굴려야하는 상황에서는 신경망 연결을 늘려서 대응하고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늘리는 식으로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거임, 만약 내가 매일 10시간씩 수영 훈련을 한다면 자세교정, 수영에 필요한 근력량 증가, 체력과 폐활량 증가 등으로 실력이 계속 늘기는 하지만 펠프스를 따라잡을수는 없을꺼임

펠프스는 선천적인 유전이 매우 높에 작용하는 긴 팔과 짧은 다리 같은 수영에 유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만 유전과 환경 둘다 큰 영향을 준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