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을 해야한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이 말은 어느정도 옳은 말이다.


그러나 순서가 바뀌었다. 사람이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려면 위해서는 재능과 운도 있지만 시간과 노동 또한 절대적으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리고 시간과 노동이 쌓여 그 분야에 통달하게 되면 우리는 그 사람들을 "장인"이라고 부른다.


어느 시대건 "장인"의 작품은 사치의 대상이었고,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게 된다.


현대에도 장인의 작품은 귀족들의 사치품이다. 훨씬 헐값에, 구하기도 쉬운 "기계"로 만든, 대부분의 인간은 해내지 못할 품질의 상품은 누구나 싼 값에 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완전무결하지 못할 장인의 상품은(오히려 구하기도 어렵고, 취급방법도 까다로운) 더 비싸게 팔린다.



앞으로도 장인의 작품들은 인간의 사치품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AGI든 ASI든 그 들이 만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완벽하고 무결한" 상품이 있다해도, 결국 귀족들은 인간 장인이 만든 상품을 찾아 헤맬것이다.




아 물론 보통 평민들이 만든 조잡한 상품은 당연히 멸종함ㅇㅇ

괜한 노력 하지말고 그냥 agi가 만들어주는 양산형 컨텐츠나 소비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