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누군가 회계사 시험을 위해 인생 2-3년을 투자할까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댓글 반응중에 노력하기 싫은 사람이 핑계대는거 같다 이런 반응이 보였다.
지금이 알파고 이전이라면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보지만 요즘은 AGI가 2025년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맞다.
전문직을 위해 2-3년을 투자하는게 짧은 시간도 아니고.. 혹여라도 직업이 대체되거나 혹은 곧 대체된다면 손해가 막심할 것이다.
노력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다만 노력도 비젼있는 곳에 해야 한다.
컴퓨터 보급 시기에 타자기, 주판을 열심히 공부하는것 그리고 자동차 보급 시기에 마차 말 다루는 것을 공부하는것.. 둘 다 노력이지만 추천할만하진 않지
전문직 공부 포기한다는게 앰생처럼 띵가띵가 놀겠다는 의미가 아니지.. 대신 다른 길을 빨리 가겠다는 의미가 되겠고
전세계인이 라떼를 말하는 시대가 온다..
와....
노력을 투입할만한 비전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다음엔 뭘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