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외로 인간이 쌈

로봇 도입비+유지인력+유지비에 비해

그냥 밥 3끼에 쉬는시간에 월급 좀 주면 굴러가는 인간노동자의 가성비가 엄청남

어지간한 산재사태만 아니면 좀 다친다고 빠져나갈 구멍도 많고 수리비에 해당하는 치료비는 0에 가까움

그리고 어지간한 건강 악화상황에서도 인간은 느리고 떨어지는 생산성을 보일지언정 생산력이 없어지는건 아님

2. 꽤나 다방면으로 써먹기도 편함

어지간해서 인공지능이 코딩에서부터 길면 년단위가 걸리고 학습시간을 포함해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게 많음

휴우먼의 생물학적 알고리듬은 20년간의 교육, 경험 등의 코딩과정이 저절로 일어나며 이 비용은 부모와 선생등의 코더가 대신하고 있으며 이런저런 기타비용을 제하더라도 하나 짜는데 1~2억이면 됨 존나 쌈

코딩이 짜진 이후에는 짧으면 30분, 길어도 하루면 어찌저찌 생산성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습득속도가 빠름

3. 좀 망가진다고 생산력이 없어지지는 않으며 내구도도 생각외로 높음

부품하나만 고장나도 뻗어버리는 자동로봇에 비해 인간은 사지 중 하나가 없어도 일을 시킬 수 있음

뇌라는 중앙연산장치에 치명적 오류가 생기더라도 초단순 작업을 시킬 수도 있음

위에서 말했듯 사용자가 수리비(=의료비)로 드는 비용을 해당 인간에게 전가시킬 수 있음

뭐만하면 죽네 다치네 하지만 여전히 인간이란 생물은 고방사선 환경하에서 급조장비를 걸치고 잔해정리 작업을 20시간 이상 수행할 수 있음 괜히 소련시절에 바이오로봇 소리 들었겠냐...

뇌나 심장 그외 급소부위가 아닌 이상 충격이 좀 생긴다고 고장나는 생물도 아니고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일시적인 기능정지(졸도, 진탕 등), 기능정지(사망)조차도 일어나지 않음

4. 인간처럼 작고 범용성있는 기계가 아직은 없다

특화된 전문로봇이라면 인간보다 훨씬 작을 수 있으나 인간만큼의 범용성을 가진 상황에서 작은로봇?? 아직 없어요

어지간해서 인간보다 작은 기계들은 인간의 백업이 있어야함

5. 선형충 소리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생산로봇 발전속도가 생각외로 느림

인간들이 싸고 범용성 있고 대체품도 많다보니 생산로봇이 차지하는 범위도, 그리고 기술축적도 적은 편

물론 인공지능의 백업이 있다면 금방금방이겠지만

현장노동자들은 빨라도 2060년까지, 특슬람인 나는 빠르면 2045년까지는 여전히 현장직에선 인간이 주류일 가능성이 높음

응?? 포스트휴먼이 이뤄진다고요?? 그럼 걍 인간쓰죠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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