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특이점 오는데 노력 왜 하냐는 글이 보여서...
역사상 집단 단위의 계층 이동이 일어난 사례는 별로 없지만
개인 단위의 계층 이동은 지금껏 얼마든지 있어왔음.
지금도 소득 격차니 계층 사다리니 하고 그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건 통계적인 시각이고, 개인 단위에서 자수성가 하는 애들은 항상 있어왔고 지금도 생기고 있음.
뭐 코인, 주식, 부동산 이런 것부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차곡차곡 돈 버는 애들도 분명 있을테고.
그렇게 보면 뭐라도 막 해보다보면 얻어 걸릴 수 있는거 아님?
아니 어차피 25년이 됐든 30년이 됐든 특이점 오면 계층 이동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 해질 수도 있는데
그 전에 시도 한번 해본다 해서 손해볼건 없잖아
오히려 그 전엔 창업이나 투자는 실패하면 한강 가야하는 목 내놓고 해야하는 일이었는데
지금은 막말로 실패해서 개 죽쒀도
좀 러프하게 잡아서 특이점이 30년에 온다 해도 7년만 버티면 되는건데 개꿀 아님?
도전해서 실패하면 그냥 특이점에서 기본 소득 받고 소소하게 사는거고
성공하면 일반인 이상으로 뭔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건데
무조건 하는게 좋은거 아니냐
물론 신념과 개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신체, 지능 멀쩡하고 원 라이프까지 보장받은 상황에서
그냥 특이점 올 때 까지 겨울잠 잔다는건... 좀 아쉽지 않나 싶다
지금 계층이동 가능한 사람들은 애초에 특갤에 안 있음
계층 이동에 가능하고 불가능하고가 어딨음... 재산, 학력이 성공의 큰 요소이고 통계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긴 하지만 그거 없이도 성공한 사람은 수두룩함. 그래서 본문에 개인 단위라고 써 둔거고
이게 진짜 맞고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라는게 슬프기도 하고
인간이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순간이 인간의 가치가 떨어진 순간이라니 어려운 문제지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에 살고 있는걸 위안으로나마 삼아야 할듯
맞긴해 근데 걍 별볼일없는 개인이 갑자기 사업해서 수십억재산 모을확률이 0.1프로나되려나
ㅇㅇ그치만 0.1프로의 확률도 해보는 것과 안 해보는 것의 차이는 큼. 0.1%면 999명이 삽질하면 1명은 성공한다는 건데 만약 삽질을 해도 리스크가 없다면 해볼 이유는 충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