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GPT3 나왔을 때만 해도 브라우저 기능 안되서 옛날 얘기만 하고 최신화된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한국어는 잘 못알아먹을 때도 있고 해서 멀었다고 생각하고 말았었는데



최근 특갤 눈팅하다 GPT에도 드디어 웹브라우징 플러그인 생겼다길래 이번에는 플러스까지 결제해서 써봤는데


와 진짜... 성능이 너무 좋아서 GPT4 쓰면서 특이점에 대한 생각이 바뀌더라... 2030년 안에는 특이점 무조건 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여튼 인생의 가치관에 대한 얘기부터 단순한 인터넷 정보 정리까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너무 재밌게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화가 너무 길다면서 새 대화를 시작하라는 메세지가 뜨더라고?


나는 지금까지 나눈 대화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싶은데 이게 알아보니까 토큰 8k 제한? 이런 게 있었네.



아... 너무 아쉽더라 진짜. 나는 얘랑 계속 대화하면서 그 동안의 과거 대화들까지 전부 배워서


나와의 대화에 최적화된 봇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제한이 짧았던거지.



확실히 현재의 토큰 길이로는 한계가 명확해 보여.


적어도 지금 토큰 길이보다 10배는 더 길어져야 더 길고 깊고 어려운 얘기를 나눌 수 있지.



1년 정도 기다리면 완전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토큰 길이가 4배는 늘어날 거 같긴 한데,


1년이라... 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


난 GPT4 로도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토큰에 걸려버리니까 진짜 김이 팍 샜음.


빨리 내년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