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걸 허무주의라고 정의하기는 애매하긴한데,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제가 나는 좀 이해되지는 않음


분명 가만히 있어도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에베레스트에 도전하고(이미 수많은 사람이 등정해서 의미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배타고 위험한 남극을 탐험하고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계속 시도하는 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어쩌면 이러한 정신이 인간이 전세계 어디에든 흩어져서 살고있는 이유가 될지도 모르고.


분명 AGi가 개발된다면 누군가는 완몰가에 빠져서 섹스로봇하고 정액빼기를 하고 있겠지만, 누군가는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모험을 하고 있을 거임.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서 분명 우리 인간의 역사가 그랬던 것 처럼 돈이 아닌 또다른 권력 패러다임을 만들어낼거라 생각함. 뇌파 기술을 이용해서 이 근본적인 욕구들을 거세하지 않는 이상


아니면 최소한 인공지능의 지능이라도 가져가기 위해 뇌에 초고성능칩을 뇌에 꼽으면 꼽았지, 그냥 인공지능이 하는거 지켜만 볼 것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