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골 때리는게 영혼이나 종교가 진짜 존재한다면 문제가 안됌.
진짜로 그런 것이 있고 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다면 논쟁이 종결 남.


근데 영혼과 종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문제임.
없다면 없다고 땅땅 망치를 치며 논쟁을 종결할 수가 없음.

왜냐하면 영혼이나 신(및 사후세계)는 물질과 물리법칙을 초월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으로 밝혀낼 수 없다! 라는 무적의 논리를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


이건 누가 말하기를 '내 차고 안에 투명 드래곤이 있다'라는 말을 증명하라는 것과 같음.

만지지도 못하고 감지도 못하는 어떤 존재를 어떻게 증명하겠어? 진실이라도 증명은 안되는 거고 그것이 거짓이거나 없다고 해도 만지거나 감지할 수 없어서 증명 못하는 거임.


P s : 근데 사실 이 문제는 영혼과 신 및 사후세계를 밝혀낼 수 있어도 문제임. 그건 진짜 영혼이 아닙니다. 그건 진짜 신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며 그걸 초월한 진짜 영혼과 신이 존재한다고 주장할 수 있거든.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