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도 인공지능학과 있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나 전공자인데~ 나오길래 궁금해서 물어봄
나는 인공지능이랑 관련없는 전공 공부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도 내가 공부하는거 좆도 모르겠음 공부를 해도 해도 어렵고 트렌드는 계속 앞질러나감
근데 인공지능 분야는 진짜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잖슴
여기가 아무리 희망회로도 많이 돌리고 한다지만 트위터에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고
이런 업계에서 대학원생 - 박사과정 밟고 있는 사람들 말도 솔직히 여기가 미국이고 openAI랑 뭐 협업하는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업계의 최전선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아 시발 중간고사 보기 싫다 시험기간 힘드네 하는 학식들이 얼마나 깊게 배우길래 전망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는지가 궁금함
샘 알트만이 푸는 정보와는 다르게 전공에서만 배우는 뭔가가 있나?
뭘 배움?
원래 학부생일 때가 머리에 든 지식은 없는데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 시기 아니겠냐
전공지식에 대해 수박 겉핥기 수준의 깊이조차 도달 못했는데도
인공지능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진심 모든 영역에서 학부생은 진짜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모든 영역에서 학부는 개좇밥 맞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감과 내가 이거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는 착각은 하늘을 찌르는 시기지 그 두개가 섞인 결과물인듯
일단 존나 공감돼서 개추 박았다
학부생은 끽해야 뭐.. 레이어 쌓고 옵티마이저 모델들 아키텍쳐 배우고, 대학원가서야 뭐 잡고 연구할텐데 일단 해외 연구자랑 기업 연구원들이 agi 를 가르키는데 교수도 아닌 애들이 빼액하는게 뭘 배우는건지 ㅋㅋ - dc App
난 사실 선형들도 다 이해함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근데 왜 그 근거로 자기가 전공생이라는걸 가져오는지 모르겠음 그냥 “솔직히 난 agi 개구라같고 그렇게 금방 안올것같아” 하면 그런갑다 할텐데
난 수학전공인데 너말에 동의함. 극소수의 천재들을 제외하고 내용 흡수하는것도 너무 버겁고 어차피 진짜 의미있는, 학계를 이끄는 연구는 미국의 천재들이 다한다.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는건 솔직히 하나마나한것들임. 그냥 명목상 돈대주는정도겠지.. 박사따면 뭐하지 진짜 ㅅㅂ
ㄹㅇㅋㅋ - dc App
걍 아마 전공자라는것 부터가 구라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