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당연히 섹스고
2번이 중요한데 난 몇년 전부터 생각해둔게 있음
영화의 토니스타크가 "니네 아이디어 좆구림ㅋㅋ" 하면서 개무시했던 기술이 하나 있거든
후회하는 과거를 현실에 투영해서, 그걸 시뮬 속에서나마 바로잡는 것으로 트라우마를 치료하겠다는 아이디어였는데
존나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왜 야랄이지? 했거든
이때의 업보가 거미소년 2,3 사건의 원흉이 되는데
아무튼 그거 보고서 꿈몰가든 완몰가든 제대로 된게 출시된다면 제일 먼저 할 일로 정한게 그거임
10년, 20년이 지나도 떠올릴 때마다 후회하게 되는 결정들을 가상으로나마 바로잡고, 뇌리에 새겨진 상처들을 치유하는것
난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 dc official App
둘 중 하나라도 가능하면 무술연마 하고 싶?음 헿
나도 동감하는게 나이먹고 철이 들어서 좀 괜찮아졌다지만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참고 견디며 살아간다느낌이지 극복하고 살아간다는 생각은 안드네. 결핍이 되고 상처였던 순간이랑 다시 마주하게 되면 그 땐 다른 모습이고 싶어. 나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공중파에서 vr로 죽은 딸 만들어서 만나게 해주는 다큐 있었음. 감동적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현실도피라 오히려 역효과다 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그게 사용자 이슈라고 생각함. 현실임을 인지하고만 있으면 괜찮다 생각. 갑작스러운 이별에서 떠나보낼 수 있도록 돕는 용도니까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 아연맨도 현실도피라고 야랄했었을거임. 근데 난 이미 지나간 일들을 붙잡고 후회하며 사는 것보단 놓아줄건 놓아주고 나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 - dc App
결국엔 균형이 중요한거지 뭐 현실삶 내팽개치고 가상현실에만 쳐박히면 현실도피고 적당히 하면 일탈인거고 현실을 사는게 과거의 상처, 기억때문에 힘들면 작성자 말처럼 가상현실에서 마주한다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는거고 기술이란 활용하기 나름이지
근데 트라우마는 그냥 부분기억삭제해서 기억을 아예 지워버리면 되지않나
그건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난 그 모든 기억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게 "나" 라고 생각함. 기억소거가 선택이 되는 시대가 오더라도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 - dc App
난 그냥 지울거임 ㅇㅇ
트라우마에 대한 거는 사람마다 다른거라, 그렇게해서 치유될수도, 그건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효과 없을 수도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