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 방식으로 이 세상을 벗어날 수밖에 없어…
사실 그 이전에 포기해 버릴수도
태어나 보니까 세상이 노력을 강요하는데
불평등에 얘기를 하면 도둑놈 심보가 된다. 그냥 능력 안되면 노예로 살라고 함
원치 않아 태어났는데, 원치 않는 삶을 살아야만 한다면
적어도 그걸 끝낼 자유쯤은 주어져도 될텐데.. 삶도 죽음도 전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잃는거마저 할 수 없다.
길을 걸으면 웃고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피해서 방안에 들어와서 보는 유튜브에는 유튜버들이 하하 호호 떠들며 마치 날 비웃기라도 하는거 같다.
마지막으로 도피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어딜가든 기만질 기만질 기만질 기만질 시발
그러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래 노예새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구르래
아니 도대체 뭘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30~40년간 하루 대부분을 할애해서 남을 위해 일하다가 20년간 늙은채로 골골대다 뒤지는게 긍정적인 삶임?
윗대가리들한테나 퍽이나 긍정적이겠지 좆같은새끼들
이러면 또 삶은 원래 불공평한거니까 참고 살으래. 다 가진새끼들이 우리는 고통없이 죽는 것마저 허용되지 않는거냐
자살률 1위국가인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 못할거면 그냥 죽을 권리라도 명문화 해라 제발
아무것도 허용되지 않고 그저 톱니바퀴로써의 삶만 강요되니까 이상한 사건들 발생하는거야.. 죽을 권리가 허용되었다면 그런것들이 전부 밖에 표출되지 않고 끝났을거란 생각이 든다
사람이란건 그냥 숫자에 불과한 겁니까? 이미 삶의 고통이 죽음그 자체보다 큰데도 죽음으로 이르는 과정에서의 고통이 사람들을 억지로 이숭에 붙여놓는다. 말그대로 죽지못해 산다..
기다려라 기다려라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