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geofem.com/


완몰가의 미래에 대해 로빈 핸슨인가 하는 사람이 매우 재미있는 예측을 했었음


그건 미래에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서버상으로 마인드 업로드를 해서

영생을 할 거라는 주장임


이런 전뇌인간들을 이 사람은 Emulated에서 따와서 Em이라 칭함


최초의 Em들은 노벨상 수상자나 성공한 기업가 등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극소수일 것이며

이들은 자기 자신의 복제본을 만들어서 지구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거라고 함


또한 비밀을 둘러싼 거래를 할때에 어떻게 할지도 이 사람의 예측은 흥미로운데

A와 B가 A`와 B`라는 일정 시간 이후 폭파될 예정인 복제본을 만든 후

이들을 암호화 컨테이너에 검토할 비밀자료와 넣고 계약과 비밀을 살피게 함

이 컨테이너에서는 동의, 비동의라는 메세지만 출력 가능한데

복제본인 A`와 B`가 내부에서 비밀과 계약조건을 확인한 후 유리함을 따져 계약을 할지 말지를 출력함

그 이후 이들은 컨테이너와 함께 폭파되고

A와 B는 자신의 복제본이 보낸 믿을만한 판단을 바탕으로 계약을 하게 됨



극초기 Em들의 시기가 지난 후엔 은퇴형 Em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비교적 성공한 사람들로, Em이 되어 영원하거나 매우 긴 휴가를 즐기게 됨

다만 이들은 돈이 최초의 Em보단 부족하기 때문에 서버 연산력을 조금만 빌려서

실제시간 1분당 체험시간 1초 이정도로 자기들은 인식상 정상이지만 실제론 느리게 살게 됨


Em들은 아주 바쁠 것이고 점차 임금이 낮아짐

일하는 Em들은 매우 우수한 사람들인데다가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그런 Em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간신히 서버비를 유지할 정도로만 돈을 벌 수 있음

일하는 Em들은 연산력을 많이 빌려서 실제시간 1초당 60초 이정도로 매우 빠르게 활동할 것임


일하는 Em과 현실의 지인이 외부 인터페이스를 통해 만날 경우

이들은 지인들이 말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게 느껴질 것임

다만 이들은 지식을 서버에 저장해놨다가 바로바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체험시간상 수천시간마다 한마디씩 지인이 한다고 해도 성의있는 대답을 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