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의 혜택이 극소수 상위계층에게 독점되어있다고 가정.
나머지 인류는 기본소득을 받는 잉여인간.

기본소득의 취지가 인간을 위해 돈을 준다는 것인데

반대로 그 돈을 위해서 인간을 생산할수도있다고 봄

마치 닭이란 종의 개체보존을 위해서 많이 키우는게 아니라

단지 돈을 많이 벌기위해 많이 키우듯이..

뭐 아주 구체적인 사례까지 떠오르진 않지만 추상적으로 말하면

어떤 특정 권력(주거 권력, 교육 권력, 특이점으로 인한 권력 등등)을 이유로 기본소득을 착취하는 구조가 생길수있다는 것이지.

예를 들어 아이를 5명 낳고 그 아이들의 기본소득의 일부분을 바치면

권력자가 가진 컴퓨터에 마인드업로딩을 하여 영원히 살게해주겠다

혹은 완몰가상의 특정공간(마인크래프크 서버처럼)을 제공하겠다

이런 느낌로

만약 현재 건물주들의 건물유지비용보다 세입자들의 임대세가 압도적으로 높은것처럼

특이점의 혜택을 제공할때의 비용보다 혜택을 받을때 비용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인간을 아주 많이 생산시켜 그 많은 인간에게 기본소득을 착취하는 새로운 인간공장이 탄생할수도있다고 봄.

즉 태어난 인간을 위한 기본소득이 아니라 기본소득 착취를 위해 인간을 태어나게 하는 가치역전연상이 일어날수도있다는 말.

또한 그 이유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본래 기본소득 지출의 예상보다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지출이 늘어 결국 기본소득은 윤리적, 경제적으로 실패하게될것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