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이 무한한데 반해 물질이나 공간은 결국 유한하지 않음?
[일반] 탈희소성 <--- 가능하긴 함?
Fantomo(heyret)
2023-11-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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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몰가 나오면됨. 미국은 천연자원 소비가 줄었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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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은 정해져 있잖음
욕망도 딱히 무한하진 않는데? 반복적, 강박적일 뿐이지. 그리고 특이점은 뇌과학 발전도 포함되니 욕망문제는 해결가능함
인간의 욕망이 뭐가 무한해. 충족되고 나면 끝이지. APM혁명 이후엔 재활용이 가능해서 일단 물질은 충분해. 문제는 공간인데, 인간이 계속 태어나고 죽지 않으면 공간에 대한 문제는 생길 것이다.
경제학 배울 때 인간의 욕망이 무한하다고 배웠는데 실제로도 맞지 않나? 몇몇 현자 빼고 뭔가를 갖추면 더 원하는게 본능인거 같은데
막말로 그냥 마인드 업로딩해서 뇌를 기계로 만들거나 아니면 걍 도파민 무한주입 끼요옷!♡♡ 해버리면 끝이니깐...? - dc App
인간의 번식속도는 ㅈ으로 보이나? 인구수는 복리로 불어난다.
하... 복리로 불어나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인간은 약 58년마다 2배로 불어나. 60년이라고 치고 2400년이면 1조배야. 인간이 2400년마다 1조배로 불어나면 우주 채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저.출.생이 글로벌 트렌드이기도 하고, 보통 세계 인구 전망보면 100~120억을 피크로 잡던데
토끼같은 소리 하네.
인간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불어나면, 공간에 대한 문제는 생길 것이다. 이해 못하면 찌그러져.
58년마다 2배로 불어나는 추세는 최근에 생긴 건데 그게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지. 노화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 더욱 그렇고.
인구증가율이 감소한다는 보장도 없지. 만약 감소한다고 해도 테라포밍을 통해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 다시 증가하겠지.
? 보통 주장하는 쪽에서 58년마다 2배 추세가 지속될거라는 근거를 대야 하는거 아님?
? 현실이 근거 아님? 인구증가율이 줄어든다는 쪽 주장이 상상일텐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7896#home
국제기구에서는 104억 명이 정점이라는데
근거는 식량난? 굶어죽어서 104억이 피크라는 주장이지? 근데 지금 여기서 논하는 건 특이점 이후라서 식량난은 근거로 좀 부족하지 않나? 특이점 이후에도 식량난이 있을 것 같나?
인간이 참도 토끼마냥 쑴풍쑴풍 낳겠다...
이해 못하겠으면 그냥 가라.
애초에 전세계 인구 증가율은 1960년대 연 2.1%로 정점을 찍고 계속 내려와서 지금은 0.9%인데 추세가 계속된다고?
네 주장데로 식량난에 굶어죽기 시작하면 인구수가 유지되겠지만,,, 정말 그렇게 될 것 같냐?
누구도 굶어 죽어서 104억명이 최대라고 주장한 적 없어. 지금 세계 인구 증가율 추세로 봤을 때 2080년대에 증가율이 마이너스 찍힐거라는 유엔의 예측이지
그리고 인구 증가율은 2023년 현재 0.8명으로 더욱 감소한 상태임
그러네. 네 말이 옳다. 내 정보가 낡았었다. 코로나 때문인가? 왜 그렇게 됐지.
총량은 정해져있긴한데 인간 욕망의 총량보다 우주의 자원 총량이 더 많음 소행성만 조금 건드려도 자원 쏟아져나오는데
완몰가 나오면 된다
답하자면 탈희소성 사회는 가능함. 그리고 탈희소성 사회에 대한 오해를 정정하자면 탈희소성 사회는 인간의 모든 욕망을 들어주는 사회가 아님.
탈희소성 사회라는 것은 대다수 물질, 물품이 희소하지 않는 사회를 뜻함. 여기서 탈희소성이란 물질이나 물품 자체가 탈희소한 것. 즉 바다물, 흙, 산소, 바닥에 널부러진 광고 종이 같은 어디에서든 널려 있고 그 어떠한 대가 없이 혹은 아주 작은 대가만으로 쓸 수 있는 상태를 뜻함. 즉 탈희소성 사회는 거의 대다수 물질 및 물품이 탈희소성을 띄게 되어 제공해줄 수 있는 사회라는 의미임.
하지만 탈희소성 사회는 모든 물질이 희소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고 인간의 얼척 없는 요구까지 들어준다는 의미는 아님. 예를 들어서 특정 과자를 아파트 높이 만큼 주문한다던가, 문명 세력권은 태양인데 행성, 항성을 개인 소유로 요구한다던가, 일개 개인이 에너지를 타인 보다 존나게 많이 쓰는 거처럼 말이야. 현재 모래가 넘쳐난다고 무단으로 대량 채취해서 어딘가로 판단던가, 산에 심어진 나무를 자르는 행위 등이 불법인 거처럼 말이지. 탈희소성 사회가 탈희소한 물질이 널렸다고 해도 사회가 감당 가능한 한도가 있고 그런 한도를 넘어선다면 제제를 가하거나 패널티를 가할 수밖에 없음.
탈희소성 사회라고 해도 위에서 의문을 가졌다시피 우주는 근본적으로 유한함. 거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에너지는 흩어져 사라지지. 그게 어마어마하게 양이 많다고 해도 자원과 에너지가 언젠가 없어져 사라진다는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님. 그렇기 때문에 탈희소성 사회라고 해서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자원과 에너지를 마구 뽑아내서 써서는 안되고 그런 행위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음.
물론 탈희소성 사회는 자원과 에너지는 개개인이 일을 하지 않아도 '상식적인 선 내'에서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부여 될 거임. 하지만 전기를 일정 이상 쓰면 누진세가 붙는 거처럼 일정 기간, 일정 한도 내 이상으로 간다면 제제가 들어오거나 패널티(돈을 지불해야 하는 등)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갈 듯함.
다만 사회가 감당 가능한 선이라는 건 언제든 변하기 마련임. 위에서 말했다시피 태양계 안팍으로 밖에 진출 못했고 기술력도 그리 좋지 못하다면 항성이나 행성 소유가 불가능할 거임. 하지만 전 우주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고 가뿐하게 항성을 창조해낼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과 힘을 가지게 된다면 개인 행성이나 개인 항성도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상태, 즉 탈희소성을 달성 했다 말할 수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