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혁명과 함께 희소성의 형해화, 첨단기술 기반의 가상현실, 역노화와 함께 신세대는 인류가 그동안 스스로의 한계로써 짊어져왔던 죽음, 질병, 현실적인 기대가능성으로부터 벗어나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도 있을텐데, 왜 아직도 짐승으로써의 경쟁 본능, 비교본능, 생존본능에서 비롯되는 '자아실현감' 이라는 말을 할까???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벗어나는 노동혁명, 인간이라는 종의 한계에서 벗어나는 탈인간화,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그너머의 지식을 알 수 있는 지식혁명을 눈 앞에 두고서도 왜들 그리 멍청한 애들이 많지?

이런 애들이 말하는 '자아실현' 이란 결국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잘나야만 비로소 안심되는 자존감, 도태되지 않았다는 알량한 자만심에서 비롯되는 안도감 아니냐?

하다못해 이건 오히려 인문학을 배워본 얘들도 비웃을 사이비 인문학이나 다름없다. 알베르 카뮈는 인간을 무의미속에 던져진 존재로써 스스로 의미를 찾는 존재로 규정했다.


니들이 말하는 자존감, 자아실현감 따위는 결국 변화를 눈앞에 두고 그저 한발자국 딛는것조차 무서워서 칭얼대는 애새끼들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아. 한심스럽다.

근데 축하한다. 그런 너라도 특이점의 수혜는 똑같이 받을거거든. 물론 종1교쟁이마냥 " 난 이런 세상 버틸 수 업서" 하고 자연사 할 인간들은 알아서 죽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이다. 그걸 받고 웃을지, 말지는 네 선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