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느정도 사회전반으로 발전이 이뤄진 상태기는 해서 속된 말로 돈을 탕진하는 미친짓만 하지 않는다면, 돈없어서 굶어 죽는 일은 없다는 것임
과거와 달리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잘되있어서 완전히 소득이 없어도 1인가구 2급지에서 살아도 내년에 한달에 100만원은 받음 이정도면 고시원에서 가끔 외식해도 가능할정도의 돈임 심지어 치료도 무료 나라에서 쌀도 주고 반찬도 줌
그러나 보통 이렇게 비참한 삶을 살지 않고 이것보다는 노력을 하고 잘살테니 지금도 공부를 못해서 굶어죽는 걱정보다는 단지 좋은 직장에서 워라밸이나 복지를 받지 못한다 차이일뿐이라는게 내 생각임 그렇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변화해서 아예 일을 하든 일을 하지 않든 월급이 동일하고 어느정도 복지도 더 정착해서 돈을 버는 행위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일을 안하는 사람이 더 늘거 같은데 동의하심?
일이라는 것이 생계유지의 목적을 벗어나 자아실현의 목적이 되는 것으로 바뀐다고 해도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이도 특이점이 지나면 의미없는 것인지 궁금함
완전 특이점에 대해 무지해서 질문 올림
걍 일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전부 취미가 되는거지. 농사를 짓고 싶으면 취미로 지으면 되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으면 취미로 컨텐츠를 만들어 봐도 되고, 탐험을 나가 보고 싶으면 취미로 탐험을 해보면 되고, 게임을 하던 오지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던 모든 행위의 가치가 동등해지는 거
일 하지 않는 사람이 증가할 것 같은 부분은, 노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 같다는 점. 놀거나 편한 걸 추구하는 게 본성인 것 같다는 점인데. 그래도 혹시나 싶은 건,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류는 '먹기 살기 위해서' 노동을 해왔음. 지금도 직업 선택의 기준은 적성이나 흥미보다 '급여'인 경우가 절대적임. 그러다보니까,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그게 투입되는 노력 대비 금전적인 이득이 되는지를 따지는거고, 그게 나쁘면 일을 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그래서, 혹시나 인류 전체에게 급여라는 제한이 없다면, 어릴때 다들 하나씩은 하고 싶은 게 있었듯, 단지 정신적 만족만을 위한 노동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함.
오 미래에는 철학이 유행하겠네
대충 요약하면, 지금 일 하기 싫은 사람이 많은 건, 투입 대비 리턴이 적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는 듯. 진짜 돈 상관 없는 세상이 되면, 그래도 뭐든 하려는 사람이 늘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어릴 때, 뭐든 취미나 관심사는 있었으니까, 그거 생각하면 인간은 뭐든 하려는 동물 같기도 하고. 근데 와봐야 알지 사실....
모르겠음... 이렇게 생각하면 그것도 가능할 것 같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것도 가능할 것 같고 그럼. 말 그대로 가능성이 너무 열려있어서.... 특갤에서도 미래에 대해서 서로 싸우고, 각자 유명인들의 발언을 빌려와서 뒤에 세우지만. 사실상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인류가 만들어가는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