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크게 부정하거나 하지는 않겠음.
다만 문제는, 이것들 정의 자체가 매우 불명확함.
어떤 메타적인 특성이 존재하여 가상과 가상이 아닌 세계를 명백하게 구분할 수 있지 않는 한, 그것을 가상이라 부르는게 어떤 의미가 있음?

오히려 상대적인 관점 차이로 보는게 맞지 않나?
가령 컴퓨터 안 세계에 존재하는 npc 입장에서는 그 세계가 "현실"이지만 인간 세계에 존재하는 인간 입장에서는 "가상현실"으로 보는게 이상하지 않음.
만약 그 npc가 인간 세계가 존재한다는걸 깨닫는다고 해도, 갑자기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는 현실이 아니고, 인간 세계만 현실이라고 생각할 이유는 조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