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시리즈 - 마토 조겐


과거 젊었을 적에는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했던 사람으로 제3법을 완성하여 사람들을 구하려 했었다. 그러나 제3법은 쉽게 완성되지 않았고, 결국 자신을 벌레로 바꿔가면서까지 오래 살면서 제3법을 완성하려 하다보니 수단과 목적의 전도 현상이 일어나서 오래 사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고 말았다. 신체를 구성하는 벌레들의 먹이가 인간. 덕분에 헤븐즈 필 루트에선 지나가던 불쌍한 아가씨 한 명이 희생당했다. 벌레를 몸에 채워 넣고 그 벌레를 통해 신체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불로를 손에 넣었지만 육체와는 별도로 그 영혼은 늙어 썩어버렸고 계속해서 몸이 썩어가는 괴질에 시달린다. 때문에 거듭 새로운 몸을 얻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설정은 진 어새신과의 대화에서 밝혀진다.


그래서 일반인을 덮쳐 벌레의 먹이로 삼고 그 분량의 고기를 새로 재구성하여 몸을 만드는 듯하다. 더구나 이 짓을 반복할수록 괴질이 더 악화되어 결국 헤븐즈 필 당시 몇 개월을 못 버틸 운명이 되고 말았으며 낮에도 밖에 못 나올 정도가 되고 만다.










강철의 연금술사 - 크세르크세스 왕


그는 호엔하임이 크세르크세스에서 살던 시절의 왕인데, 고도로 발달한 크세르크세스 문명도 알지 못하는 지식을 지닌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에게 불로불사하는 방법을 얻고자 했다. 그래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가르쳐준 대로 국토 전역에 걸쳐 연성진을 파나갔고, 백성들에겐 '농사에 쓸 관개 수로를 판다'고 거짓말을 했다. 특정 시기나 지점에 다다르면 여기에 동원한 군사들을 도적으로 위장해 인근 마을로 보내 학살극을 벌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무시무시한 함정. 의식 도중 영문도 모른 채 신하와 백성들과 함께 혼이 적출당해 현자의 돌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젊을 때는 성군으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늙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뒤로도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아서, 관개용 수로를 파고 있다는 말을 들은 국민들이 '역시 크세르크세스 왕은 국민을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걸 보면, 확실히 예전엔 성군이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증에 시달리다가 이런 선택을 한 듯.


이후 본편의 최종전에서 반 호엔하임이 "파괴만 하고 창조는 못 한다"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비난하자 여타 호엔하임의 지인들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킬 때 재등장하는데, 이때 국왕은 좀비에 가까운 모습으로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나는 아직 살아 있어"란 대사만 중얼거리다. 고통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로불사를 얻어 이렇게나마 살아있다'는 인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며 견딘 모양. 얼마 안 가 함께 배출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육체가 붕괴된다.그러던 와중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방출한 마스터 스파크 비스무리한 공격을 등 뒤에서 맞고 휩쓸려 증발된다.








해리포터 - 볼드모트


이전부터 죽음을 두려워 했던 그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고, 그 중 먹혀들어 간게 있기에 반사된 살인 저주를 맞고도 영혼만도 못한 존재로 변했지만 여전히 살아 있었다. 그는 알바니아의 숲에서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고통스러워하던 중에 어리석고 나약한 인물을 만났고 처음으로 몸을 가지게 된다. 그 뒤 마법사의 돌을 이용하여 다시금 부활을 꿈꾸지만 실패한다.


2권 후반에는 덤블도어가 그는 알바니아에 은신 중이라 언급하며, 다른 육체에 빙의하거나 유니콘의 피와 내기니의 독으로 살덩어리 형태의 임시 육체를 만드는 등 각종 수단을 동원한 끝에 마법을 쓸 수 있는 임시 육체는 만들 수 있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우연히 대화를 엿듣던 머글 프랭크 브라이스를 입막음삼아 죽였다.


호크룩스들이 거의 모두 파괴되거나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이 그 무엇보다 두려워하던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 생각하여 분노한 그는 자신의 군대와 함께 호그와트로 진격, 그곳에 집결한 마지막 저항 세력과 호그와트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최후에는 양손에 지팡이를 들며 친구들의 갈채를 받는 해리와 다르게 손에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초라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때 소설에선 'Tom Riddle fell to the floor(톰 리들은 바닥으로 쓰러졌다)'라며, 그의 본래 이름 '톰 리들'이 쓰였는데, 생전에는 마법사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어둠의 마왕이었지만 그 최후는 결국 자신이 그토록 죽여온 여느 인간과 다를 바가 없음을 보여줬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카즈


오래 전 어둠의 일족에서 돌연히 태어난 천재. 애초에 어둠의 일족 자체가 인간보다 우월했지만, 카즈는 그 중에서도 천재였다. 카즈는 자신들의 뇌 속에 잠재된 능력을 개방하여 약점인 태양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뇌 각성용 도구인 돌가면을 만들어냈다. 말하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의 악의 근원.

카즈는 완전생물에 집착해 다른 생물을 마구잡이로 죽여 가며 실험을 반복했고, 그러자 그를 두려워한 어둠의 일족은 카즈를 숙청하려 했다. 그러나 그 중 유일한 친구 에시디시와 함께 반기를 들어 자신을 낳은 부모를 포함한 일족 전체를 멸망시켜버렸다. 카즈는 이 때 이런 말을 남겼다."어리석은 것들! 태양을 극복하고 싶지 않느냐! 모든 존재를 지배하고 싶지 않느냐! 온갖 공포를 타파하고 싶지 않느냐! (그럼에도 일족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그렇다면 멸망해라.
최후에는 우주로 추방된 카즈는 체내의 공기를 분사해 그 반동으로 지구로 되돌아가려 했지만, 극저온인 우주공간의 특성상 내뿜자마자 공기가 얼어붙어버렸고, 오히려 관을 통해 신체 내부까지 우주의 저온에 노출되는 바람에 온몸이 얼어붙으면서 그 상태로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버릴 뿐이었기에 결국 계속해서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거기다 완전생물이기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서 결국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지구조차 이기지 못한 초생물이었지만, 우주 입장에서는 태양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사는 존재에 불과했던 것. 최종적으로는 석화해 광물과 생물의 중간쯤에 위치한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빛을 갈망하고 극복한 어둠의 일족 카즈는 결국 영원히 우주의 빛 없는 어둠속을 배회하게 되었다.



귀멸의 칼날 - 키부츠지 무잔


천년 이상 전에 최초로 도깨비로 변모한 존재이자, 인간을 도깨비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도깨비. 카마도 탄지로의 가족들을 몰살하고 카마도 네즈코를 도깨비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며 직간접적으로 도깨비에게 피해입은 사람들의 원수이다. 탄지로는 도깨비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 네즈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를 찾고 있다.


목적은 태양을 극복해 완벽한 불로불사의 몸을 얻어 영원히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최종국면 편에서 드러난 종합적인 전투력은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반점, 내비치는 세계, 혁도를 발현한 주들조차 애를 먹을 정도이며 진심으로 싸울 경우 아예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정도다. 단 한순간에 일반인인 고토는 물론 시력이 제일 좋은 카나오조차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를 정도의 빠른 속도로 움직여 주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리타이어시켰다. 참고로 이 전투력 모두 무잔이 노화되어서 약화된 상태다.인간으로 되돌리는 약을 분해한 뒤부터 1분당 세포가 50년 노화하여 3시간 정도 효과가 작용되어 노화가 몇 십년도 아니고 9000년이 노화된 상태에서 이 정도 강함인 것. 노화 진행을 막기 위해 많은 힘을 소비한 상태고 따라서 움직임이 느려진 상태며, 머리색이 되돌아오지 않은 것도 이때문.

일단 본인의 생각에 의하면 노화가 아니였더라면 주를 포함한 <이까짓> 도깨비 사냥꾼들에게 고전하지는 않았다는 듯.

심지어 노화되는 약을 주입시켰다는 걸 알았을 때 그걸 분해하면서도 싸웠다.










써보니까 다 악역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