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이뤄 사는 동물들이 다 그렇듯이 인간도 자기 부족 안의 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부족 밖의 사람에겐 잔혹한 특성이 있음.
이런 특성은 과도기의 혼란과 고통을 우리 부족 밖의 사람들 탓으로 돌리고 그들에게 잔인한 행동을 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음
난 그래도 희망적으로 보는게, 이미 인간은 부족에 대한 충성을 국가에 대한 충성으로 바꾼 전례가 있음. 이제 국가에 대한 충성을 전 인류에 대한 충성으로 바꾸면 됨. 그리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이 전 인류에 대한 충성으로 서서히 이동중임
밥그릇을 누가 보장해 주느냐의 문제
문제는 그 과도기가 '어떻게' 일어나느냐겠지 - dc App
더 정확히는 '어떻게' 진행되느냐 - dc App
이미 과도기는 10년전부터 시작되었음. 그리고 기술발전에 의한 실업을 외국인과 이민자의 탓으로 돌리는 고립주의 운동이 돌풍을 일으켰다가 서서히 꺾여가고 있어서...
ㄴ어떤 면에서 꺾였다고 보는데? 그리고 전세계적인 추세를 모든 국가에게 똑같이 적용해서 이해하기엔 무리인 듯 하다만 - dc App
ㄴㄴ솔직히 난 민족 및 국가간 갈등은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보는데 어떤 점에서 꺾이고 있다고 전망하는거임? - dc App
이건 정치얘기이긴 한데, 2020년에 트럼프가 낙선했던 일,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이후 물가 폭등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계속 우크라에 지원을 하는 유럽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
ㄴ우크라이나는 그게 걔네가 몸빵해주는 값임 인류애보다는 실리적 이유임...
문제는 99퍼센트의 사람이 인류에 대한 충성을 해도 1퍼센트의 기득권층중 단 몇할이라도 국가의편 혹은 자신의편만 들면 다른 기득권층이 그 여파를 제어를 못한다는거임 이번 이스라엘 가자지구학살건만 봐도 답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