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 ars
변호사/회계사 사무실 직원, 의사 감축, 약사 대체
운전사, 버스 기사
이런 사람들 다 조금씩 일자리 줄어드는 건데
조세제도 변화, 실업률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와 제도적 변화는 늦게 올 수 밖에 없다.
agi가 나오면 하루아침에 땅! 하고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다.
법안1 법안2.. 시위와 여론 등등 모든 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그 속에서 사회적 변화가 생겨나는 거지.
당장 배달 중국집을 예로 들어보자.
1. agi 나옴 -> 카운터 직원 ars기능 갖춰진 키오스크로 대체
2. 주방장(사장)은 그대로 일함. 로봇은 엔지니어링 영역이라 사람을 쓰는 게 훨씬 싸기 때문임.
3. 배달하는 놈들 첨에는 인간. -> 점점 무인배달 및 드론 대체
4. 최종적으론 주방장조차 로봇 대체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바뀌는 시간이 썩 오래걸리겠지.
그 사이 사회는 급속도로 혼란해지는게 아님.
몇년 간 천천히 불만과 불안이 누적되는형식으로 암울해질 것.
그러다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 or 기본소득 운동 등의 소득재분배 운동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소수의 자본가들과 싸우고.
그런 뒤에야 비로소 노동 해방이 이루어질 것 같다.
1줄 요약: 감소할 일자리와 줄어드는 소비는 필연이니 미래에 쓸 돈을 미리 벌어놓자
나도 비슷하게 생각함. 사회적 혼란을 넘어서 국제적 혼란이 몇년간 있을 것 같음.
나도 공감한다.
맞는말이야. 일자리 없어도 생계걱정+문화생활할수있는 사회라면 극소수빼곤 불만없는데 일자리만 사라지면? 기업새끼들만 좋은거니 이제 앞으로 보수들중에서도 양극화되서 하위층우파들은 몰락할거같다
50년만 더 늦게 태어날껄... 하필 과도기시대에 태어나서 고생이냐;;
어떻게 보면 지금 20대가 그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겪어 나가야 한다고 봐야하니까. 안그래도 비좁은 취업문에 낑겨서 꾸역꾸역 들어가도 남은 운명은 구조조정 혹은 부서소멸로 권고사직밖에 안 남았지. 몇 달전 항공업계 구조조정 사태 보고 진짜 섬뜩하긴 하더라
지금부터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정부차원에서 활발히 하고 대비해야 대량실업사태에 대비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