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발굴 붓을 들고 그 바위 위에 흙을 털어가며 바위를 조금씩 지면 위로 드러내왔다

매우 비효율적이었으며 일정이상 흙을 파내면 흙이 점점 단단해지며 발굴해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초인공지능은 굴삭기로 바위가 있는 흙을 통째로 지면 위로 끌어낼 것이다

인간이 몇천년간 조금 드러낸 그 바위를,

매우 짧은 시간에 아예 땅에서 뽑아버린다


인류의 자랑스러운 업적들은 초인공지능 앞에서는

그저 뻘짓에 불과했다

시대가 오면 인간의 위대한, 그리고 유일한 업적은 오직 초인공지능을 만들었다는 것 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