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전통적 가치가 희미해서 그런거 아닐까 함

유럽같은 동네는 역사가 길든 짧든
물질적인 부분(백년 넘은 건물, 가구, 시설물)이나
비물질적인 부분(수대째 이어가는 장인, 제례)에서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거치면서도 남아있는게 꽤 있음.

근데 한국은 -중국이 지들 손으로 때려부순것만큼은 아니지만-
식민지 시절이나 한국전쟁 거치며
물질적인 부분이 많이 훼손 됐고
또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며
비물질적인 부분 또한 맥이 끊긴게 많음.

아무래도 지켜야 할게 적으니
신문물로 인한 파괴를 걱정해야 할 것도 적은 것 아닐까.

전통이 끊어지는건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쪽으론 도움이 돼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