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펠드먼 베럿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책은 인간의 감정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데

이 책에 의하면 인간의 감정은 지능의 산물이 아닌 육체의 산물임

인간은 기본적으로 정동이라는 걸 가지고 있음

정동이란 외부 자극으로부터 느껴지는 감각에 대한 쾌, 불쾌와 같은 단순한 인지임

근데 인간의 뇌가 진화하면서 이 정동을 학습한 사회적 개념에 따라 다양한 감정으로 분류함

예를 들어, 외부 자극으로 인해 심장박동수, 호흡의 변화, 혈류속도와 같은 변화를 느끼고 이로인해 발생하는 정동을 살면서 학습한 사회적 개념에 따라 뇌가 불안이나 초조같은 감정으로 분류하고 인식하는 거임

흔히 인간의 뇌는 지능을 위해 진화한 형태라는데 사실 아님

인간의 뇌는 지능을 추구하는 쪽으로 발전한게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예측, 배분, 관리하기위한 방향으로 진화했고 그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 지능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감정의 메커니즘은 외부자극->육체의 변화->정동+사회적으로 학습한 개념->감정임

인공지능은 유기체기반의 육체를 가지고 있지않으니 감정이 존재할 수 없고 감정이 없으니 욕망은 생길 수 없음


고로 우리가 걱정해야할건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인간이지 인공지능 그 자체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