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2년 전쯤에 코딩이랑 그래픽 배우다가 전망없어보여서 관뒀거든?

그 이후로 중장비 공부하고있었는데 오늘 거기 학원에서 연락이오더라?

전화받아보니 다시 학원오라고 권유하는게 아니라 그냥 근황만 물어보는거라 했어. 여기서부터 비호감이였던게 뭐하러 학원 그만둔지 2년이나 지난사람한테 전화해서 안부묻냐? 내가 친구도 아니고


하여튼 계속 이러쿵 저러쿵하다가 내가 그래픽이나 원화쪽은 미래가 없어 보여서 중장비 쪽으로 갔다하니까 오히려 그 반대 아니냐고 중장비쪽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수익이 불안정한데 그림은 한번 취업하면 연봉 5000은 나온다 ㅇㅈㄹ떨더라

지금 스카이기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우리 중졸 삼촌이 월 700벌고있고 그림 잘그려서 작가 지망하던 내 친구는 ai나온 이후로 때려치고 전기기사 공부나 하고있는데


진짜 그림으로 좆빠지게 노력해서 취업해도 연봉을 좋게 받을지 안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일단 취업하면 원화가 돈 잘벌어요~" 이지랄


마지막에는 "지금이라도 학원 다시 다녀서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해보는게 어때요?"이러더라 이 시발놈이 어딜 사람 낚으려고







진성 특붕이인 나에게 저딴개소리 해대니까 통화하다 역겨워서 다음달에 다시 통화하자하고 바로 차단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