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라고 생각하느게 대체 뭐냐?
그저 뇌에서 일어나는 뉴런간의 전기 신호일 뿐인거냐?
사실 '나'라고 착각하는건 아닐까?
사람 몸의 세포는 7년마다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는데
그럼 7년전의 나랑 지금의 나는 단순히 기억을 공유하는 다른 존재가 아닌가?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 위치한거냐? 뇌? 심장?
사실 1초전의 나도 지금의 나랑 다른게 아닐까?
내가 '나'라고 생각하느게 대체 뭐냐?
그저 뇌에서 일어나는 뉴런간의 전기 신호일 뿐인거냐?
사실 '나'라고 착각하는건 아닐까?
사람 몸의 세포는 7년마다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는데
그럼 7년전의 나랑 지금의 나는 단순히 기억을 공유하는 다른 존재가 아닌가?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 위치한거냐? 뇌? 심장?
사실 1초전의 나도 지금의 나랑 다른게 아닐까?
나=과거의 기억들의 모임
'나'라는건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지 어떤 경로로든 진짜 나를 찾을 수 있기만 하면 '나'라고 할 수 있음
그런 당신을 위한 실존주의
고정불변한 나는 없다. 우리의 의식은 강의 물 그자체가 아닌, 물결에 가깝다. 라고 생각해봄
'나'라는건 애초에 존재하지않음 존재하지않는걸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계속 찾으려 드니까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거지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생존을위해서 '나'라고 생각되는것이 진화하면서 서서히 만들어졌고 생존을 위한 방법 중하나였음 카멜레온의 위장술이라던지 여러동물들의 특기처럼. 근데 이게 세대를 거치면서 좀더 정교해지고 나중에는 이게 '나'라는게 진짜로 있다고 착각할만큼 진화했고 이는 생존에 도움이되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저주를 받게된거지
내 몸을 조종하는 중심
그런거 없어 있다고 착각할 뿐
밝혀진 걸로만 얘기하자면 일단 용어 정의 자체가 잘못됨 모든 인간 뇌는 한국 빙의물 드라마나 나루토, 주술회전 주인공이랑 비슷함. 하나의 몸에 2개의 정신이 깃들어있어서, 둘이 계속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몸 제어권을 뺏음. 무의식과 의식이라고도 부르고, 시스템1이랑 시스템2라고도 부름 무의식이 좀 더 몸의 본 주인에 가깝지만, 보통 통제력 (like 정신력) 은 의식이 더 강해서 무의식으로부터 종종 몸의 주도권을 뺏어와서 지 맘대로 사용함 근데 술, 마약, 신경전달물질 이상 (정신병) 등 의식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이벤트나 약물이 사용되면 무의식이 몸을 완전히 차지해버림 이렇게 힘겨루기를 하는 둘을 구분 못하고 아직도 하나의 '나'로 인식하고 있는게 현재의 나 개념임
대부분의 '나'에 대한 고찰이 이런 잘못된 '나' 개념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할 방법이 없음. 학계에서는 지동설이 대세인데 민간에서는 천동설이 옳다고 굳게 믿고 지동설이 아닌 천동설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가는 거랑 비슷한거임
한마디로 지금 본문이 말하는 '나'부터가 일단 내가 아님
글을 쓰기로 한 건 글쓴이의 의식이고 이게 의식 입장에서의 진짜 '나'인데, 그 의식이 말하고 있는 '나'에는 무의식이 포함돼 있음. 자기가 아닌 부분까지 포함해서 나라고 인식하고 있는 거지 빙의된 사람이 '나'를 말할 때 귀신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거랑 비슷하고, 나루토/이타도리 유지가 '나'를 말할 때 구미/양면 스쿠나를 그 '나'에 포함해서 말하는 거랑 비슷함
그냥 딸한번 치고 자라 이런쓸데없는 고민이들땐 그게 직빵임
보통 중학교 2학년을 지나면서 해결되는 문제긴 함